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권기균 지음, 이창섭 그림 / 리스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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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2013년 과학기술부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이 된 책이며,작가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출간하셨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지닌 모든 꼬마 과학자들이 발명가와 과학자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부분이기는 하지만,난 주변에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꼭 하는 말이 있다.
과학자가 될려면 공부도 중요하지만,인류애가 있어야 한다고...

에디슨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에 냉장고, 세탁기,토스트기 등을 발명하게 되었다는건
'에디슨' 책을 읽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일이다.
무언가 새로운게
탄생할때는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 된다는 것을,나도 어려서 에디슨을 통해서 알았다.

이 책에서는 '지퍼'가 생긴 유래가 나오는데,형편이 어려워 아내가 하루종일 바느질하는 모습을 본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 탄생하게 된 거라고 한다. 그의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늘날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지퍼'가 탄생했고,덕분에
온 인류가 편리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자랑인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어
적군을 무찌르는 거 또한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거처럼,
이 책에서는 인류의 삶을 바꾼 발명가와 수많은 천재 과학자들이 등장한다.
어른인 내가 봐도 눈이 반짝거릴 정도로 수많은 정보들을
쉽고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초등 중학년 정도의 아이랑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어른들도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들을 많이 알게 될 것 같은 책이라 꼭 추천해 주고 싶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칫솔모가 원래는 돼지털이었다는 사실.
이것 한가지만 봐도 꽤나 신선하다.^^

목차


책을 끝내면서 1901년부터 2021년까지의
분야별 노벨상 수상자
목록이 첨부되어 있다.
어른인 내가 봐도 아는 이름보다 모르는 이름이
더 많아 보인다.ㅠ
너무 많아서 첫장과
마직막장만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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