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빨간 장갑을 주웠어/유영금 글.그림 프로필헤라18분 전통계본문 기타 기능자연만큼이나 아이들 책들이 나에게는 행복을 해준다.표지만 봐도 입 꼬리가 씨익~하고 올라가는아이들 그림책이다.때마침 서평단에 올라와서 지금 나는 이 책을 읽고 쓰는 중이다.^^길에서 우연히 주운 장갑으로 인해 일어나는아이의 심리 묘사가넘넘 재미나게 표현되어있다.빨간색을 좋아하는 아이는 온통 빨강이다.빨간옷,빨간모자,빨간 목도리.등그러다 길거리에서우연히 빨간 색 장갑을 발견하게 된다.그런데,빨간 장갑이 욕심이 난 아이는...ㅎ누구라도 알까봐 가슴이 두근두근...그러다가 결국은 장갑 주인을 찾아헤매게 된다.길거리에서 마주친 남자 아이에게주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엄마가 사준 빨간색 장갑은 어디 있느냐고묻자말자 달려 나간다.결국은 엄마가 사준 본인의 장갑인 줄 알고날뛰는 표정이 넘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