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으로 온 책이다.얼마만에 읽는 연애소설인지 모르겠다.20대의 내가 보여서가슴 설레면서 읽어 내려갔다.한편의 영화를 본듯 한 만큼,가슴 설레고 아팠다가또 설레었다가,행복했다가 나의 온마음을 들었다 놨다했다.주인공으로 감정이입이되어서 그녀의 모든 감정들이 고스란히 내게로 전해져 왔다.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희망을 주고위안도 되어 주는 봄날 같은 책 이었다.'어느 봄날,그가 내게로 왔다.'그녀의 첫사랑이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져서 넘 뿌듯하고내가 더 설레었다.오랜만에 읽는 연애소설이라 그런지내 마음도 몽글몽글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