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취업준비하면서도 항상 부담으로 자리하고 있었던 영어~~ 유명하다는 강사의 강의도 많이 들었지만 문법과 독해에 치중한 강의라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니 그 강의들이 내 실생활에 뭐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것 같다.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머리고 굳어질 때로 굳어져서 그런지...특히 말문트기는 참으로 힘드는것 같다. 영어 문장 하나 내 뱉을려고 하면 머리속에서 맴도는 문법사항들~~~때문에 더욱 머릿속이 복잡하다. 이 책은 우선 단어들이 쉬워서 전혀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고... 복잡한 문법사항에 연연하지 않으며 반복학습 할 수 있는 단순한 구성때문에 참으로 맘에 들었다. 동영상 강의도 들어봤는데...책과 함게 강의로도 한 번 들어보는것이 더 효과적일것 같다. 각과마다 시원선생의 설명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데...예전 문법시간에 배웠던 그 구구절절한 문법사항이 이렇게 쉽게 요약되다니~~ 요약되었다고 우습게 보면 절대 안될 일~~ 이 설명들이 참으로 유용하다. 이 설명들을 토대로 1초만에 나오게를 목표로 연습에 들어간다. 보면 볼수록 맘에 든다.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자꾸 이 책을 찾게 된다. 이 책으로 내 귀와 말문이 확 트여서 영어회화가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