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생생 육아
베베하우스 아동발달센터 지음, 박호진 감수 / 부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책을 받아보고는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어요. 저희집에 요즘 엄마들 사이에 필독서라고 하는 육아서적이있는데...거의 그정도의 크기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한손에 쏙 들어와서 얼마나 편한지....모유수유하면서도 들고 볼수 있을정도로 크기가 아담하고 가벼워서 좋아요. 책 제목처럼 정말 시시콜콜한 내용들이 많이 수록되어있는데...그 시시콜콜한 내용들이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구성은  크게 1장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돌보기

                  2장 우리아기 첫 맘마먹이기

                  3장 놀면서 배우는 아이들 로 되어있어요.

연년생 동생을 본 18개월 딸래미가 요즘들어 자기 머리를 자주 때리곤 해서...왜 그런지 몰랐는데...이 책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좌절감과 분노를 표현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라네요. ㅠㅠ

 

애 키우다 보면 육아에 대해 궁금한점들이 많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할 시간이 많지도 않고 본다 하더라도 눈이 피로해서 오래 보지 못하는데...이 책이 있음 옆에 두고서 틈틈이 부담갖지않고 보면서 육아궁금증에 대해 즉각적인 대답을 구할수 있어서 정말 요긴합니다.

질문하고 대답해주는 형식이라 재미도 있고 지루하지 않네요. 질문옆에 해당개월수가 적혀있어...좋구요,또한 comment 부분과 베베맘 육아지식페이지가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답변을 알수도 있고...







전문가들이 쓴 육아서적을 보고 아이를 키우다보면 실제랑 맞지않아서 당황할때가 많고 답답할때가 많았죠.

 이 책은 아이엄마들의 궁금증을 선배엄마의 경험속에서 답변을 해 주기 때문에 시원한 대답을 얻을수 있어요.

 

요즘 전 한글교육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이 책에서는 한글교육의 시작시기와 관심갖게하는법, 엄마표학습,컴퓨터 활용하기,방문학습,교재활용,통문자 이후 교육,한글교육트러블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네요.

 

특히 초보엄마들이 읽으면 더더욱 많은 도움 얻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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