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 ㅣ 텍스트T 12
이희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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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판타지장르 안 좋아해요.😂😂 이희영작가님의 책이라고 해서 기대감 가득 안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베아 책 표지도 신비롭고 이 눈을 진짜 신비롭게 자꾸 쳐다보게끔 나타나있어요. 누구의 눈일까? 상상해 보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단군 신화를 모티브로 한 청소년 판타지소설 베아!

죽음의 숲이라 불리는 케이브 숲 너머에 전설의 땅 사라아가 있습니다. 주인공 베아는 쿤의 후계자입니다.소꿉친구 타이와 쿤의 후계자란 자격을 증명하고 비스족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사라아로 향하는 여정을 함께 하며 책읽는 내내 베아가 되어 그곳을 따라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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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쪽

하지 말라 하면 더 하고 싶고, 보지 말라 하면 더 보고 싶은 게 바로 인간의 본성이다. 만약 누군가가 피프족을 찾아 케이브로 가라고 명령했다면 베아는 지금 이 낯선 곳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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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치 청소년아이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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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쪽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 것이 마음의 적이죠. 두려움은 막아 내는 게 아니라 이겨 내는 겁니다.

--저는 이 문구가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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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쪽

베아는 처음으로 깨달았다. 콜록콜록 들려오는 누군가의 기침 소리가 맑은 새소리보다 예쁘게 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타이가 살았다. 베아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번졌다.

--휴.타이가 잘못된 줄 알고 불안해 하다가 이 부분 읽으면서 안도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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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쪽

두렵고 겁이 많기에 더 많은 것들을 배우려 노력했다.더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기울였다.자신의 나약함을 아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부지런히 찾는 법이다.

-우리의 나약함이 도전을 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인 것 같아요!

먼 곳을 보며 도전하는 베아의 눈부신 여정이 흥미롭고 단군신화의 모티브라 친근하면서도 이색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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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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