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리입니다.
천하무적 개냥이수사대는 개 뭉치형사와 고양이 까미형사, 수석 연구원들이 동물 나라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두둥
오늘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범죄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개냥이 수사대 은행계좌로 연두 씨의 돈을 보내 주세요. 범죄와 상관 없단 걸 확인한 뒤 돌려줄게요. 그럼 평소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 현실적인 사례를 아이들도 알고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서는 범죄가 일어나는 실제사례를 접해보고 대비하여야 보이스피싱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범인을 찾기 위해서
단번에 잡아들일 계획을 두 형사가 신박한 방법을 마련하는데요
새로운 아이디어에 아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인을 잡으러 갑니다.
지루한 설명이 아니라 재미난 그림삽화와 더불어 미로찾기 등으로 아이들 관심을 더 크게 이끌어주는 작은 액티비티까지? 이래서 개냥이 시리즈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없나봐요^^
챕터북은 보통 해외시리즈가 많은데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처럼 한국판 챕터북이 쭈욱 계속해 나가면 너무 기대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책 한 편을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3권의 끝을 보니 범인들이 4권에서 만날 준비를 또 하고 있네요.
3권을 통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범죄에 휘말렸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는” 수사 원칙을 지키며,
개냥이 수사대는 오늘도 새로운 사건을 해결한다!
수사대에서 증거가 가리키는 곳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나가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범인과의 대결을 벌이며 흥미진진
개냥이 수사대와 함께 조사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