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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첼로 도서관 :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ㅣ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2
크리스 그라번스타인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1년 5월
평점 :

벌써 레몬첼로 도서관 시리즈 세번째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레몬첼로씨가 이번에는 신작게임 "알쏭달쏭 사실 찾기"레이스를 시작하였지요.
역시 우리 카일과 같은 친구들이 도전에 나섭니다.
✅쓰러지느냐 쓰러지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쓰러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 Vince Lombardi (빈스 롬바르디)
-➡️미식축구선수 빈스 롬바르디는 본 명언을 처음 도입부에서 읽게 되어서 이 게임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하는지 느껴졌어요. 과연 우리의 카일친구들은 이런 자세로 다시 일어서서 레몬첼로도서관의 최첨단 논픽션게임 레이스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응원해 보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림과 글자로 조합한 수수께끼 리버스퍼즐 찾기 문제를
95쪽을 보고 한참 고민을 해봤는데요
이 그림으로 맞추는 퍼즐도 신선했는데

✅모든 진리는 일단 발견하고 나면 이해하기 쉽다.
중요한 것은 진리를 발견하는 일이다.
요 명언도 와닿더라구요.
생각도 못하는 사이에 리버스퍼즐 풀어내는 친구들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이 책의 단서들도 너무 흥미로운데요.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설도서관에 소장했던 약 6천권의 책은 의회 도서관의 토대가 되었다. 대통령의 책들은 23950달러에 구매되었다.
➡️누굴까? 궁금했는데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업적이네요.
(우리 나라에도 이런 대통령 분들이 많이 계시길 바라며..)

➡️세번째 시리즈라 그런지 굉장히 스펙타클한 것이 느껴집니다.
최첨단 발명품들이 새롭게 나와서 상상하면서 읽게 되고
게임 스케일도 전편에선 도서관 내에서 펼쳐졌다면 이번엔 도서관 밖까지 확장이 되었더라구요.. 읽는 재미가 더 커졌어요.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참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레몬첼로씨를 둘러싼 논란을 만들어내고 지식 재산권 절도혐의까지..
유명인들에게 있을만한 논란들도 현실 그 이상으로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348
저는 어떤 실패도 받아들일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이 뭔가에 실패하니까요.하지만 아예 해보지도 않는 건 결코 받아들일 수가 없네요.
➡️실패를 매일 겪고 매일하고. 해보고 또 해보는 것..
정말 성공하자보다 더 많이 가르쳐야할 내용 같습니다.
➡️작가의 글을 읽으며 회복탄력성에 대해 집중하여 역사인물들을 등장시켰다고 하시네요.
성공은 당연한 것 같지만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노력의 감동을 중시여기는 작가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카일과 친구들이 처음에는 게임의 승리를 위해
레몬첼로 도서관을 구하기 위해
‘사실’과 ‘진실’을 찾아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이야기

📕레몬첼로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레이스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