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첼로 도서관 : 도서관 올림픽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0
크리스 그라번스타인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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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올림픽

✅'도서관 탈출 게임'의 우승팀인 카일과 친구들이 진정한 도서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미국 전역의 책벌레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에요.

레몬첼로 도서관에서 12개 팀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경기가 펼쳐지고, 이는 미국 전역에 생방송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데요.
누구나 레몬첼로 도서관 올림픽의 우승자가 되고 싶겠죠?

✅모든 책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도서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탐구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매우 이롭다.

-캐럴 브레이-카시아노

➡️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도입부에 써 있는 이 말이 독서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모든 책이 이로운 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니 잘 안 맞더라도 편안하게 다음 책에 도전해 보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레몬첼로 라는 이름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안 해 봤는데 105쪽의
✅ 내 이름 레몬 첼로에는 시큼한 열매와 차분하고 감미로운 선율의 악기가 함께 있다는 것 점도 선언합니다.
이런 의미가 있었네요.
누구나 선호할 이름이죠?

도서관 올림픽이 진행되자
도서관의 책들이 사라지거나
도서관 올림픽의 존폐를 위협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 벌어집니다.과연 카일은 우승팀의 명예를 지키고 레몬첼로 도서관을 구할 수 있을까요?
책 속의 퀴즈가
다양한 숫자와 문자를 해독하는 과정이 신선했고
풀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365
자유롭게 읽고, 말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능력이다

➡️처음과 끝의 같은 메시지가 와닿습니다.

끝부분엔 레몬첼로 도서관에서의✅ 올림픽도서목록도 참 좋았어요 확장해서 아이랑 읽고 싶습니다.

➡️독서의 즐거움과
금서를 통해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

➡️기발한 게임과 퍼즐은 흥미롭고
스릴 만점 액션과 모험, 한층 깊어진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

레몬첼로 도서관
📕도서관올림픽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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