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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1 -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ㅣ 생일엔 마라탕 1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1월
평점 :

아 아이들 책인데 제가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어서 이렇게 읽어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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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제목도 귀엽고
표지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내용도 마라맛이 느껴지려나요? 기대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웃겨도 상관없어. 어울리지 않아 보여도 상관없어.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이들에게 생일 축하를 해 줄 수 있으면 돼.
생일이 외로운 이들에게 이렇게 축하해 주는 식당이 있다니 참 좋을 것 같죠?

맞벌이 부모님이 바쁘셔서 생일도 기쁘지 않는 다현이
학교서 인기도 없는 다현이의 생일입니다.

✅갑자기 눈에 보인 마라탕 식당으로 갔더니
마법의 마라탕이라고 마마라고 불러달라는 마라탕 주인 분이 생일 선물로 소원을 말해 보라고 하시는데요
다현이는 인기 있는 아이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다현이의 소원을 들으니 좀 짠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다연이라는 아이는 반장이 되어 인기도 많고 존재감이 있는데
그에 반해 비슷한 이름에 놀림감이 된 다현에게
마법의 마라탕 이후에 성격도 적극적으로 변하였고, 반장도 되어 아이들의 일을 척척 도와주게 되더라구요.

➡️저는 독자의 이름으로 다현이가 잘 풀리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과유불급인가요
다현이의 강한 존재감이 불만을 일으키고
본인 일은 잘 못하게 되고 오지랖만 넓은 아이가 되어..

➡️결국 마지막엔..다른 식당으로 가게 되는데요
모두가 날 바라보지만 나를 버거워한다면 얼마나 싫을까요?
결국..다현이는 이 마라맛을 지우는 식당으로 갑니다.^^

그 후엔 열린 결말로 끝나는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서 좋은 책이었어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마법의 마라탕이 있으면 어떤 소원을 빌거야?
존재감 없이 그냥 지내는 다현이가 좋을까? 아니면 이것저것 너무 잘해서 스스로가 피곤한 다현이가 좋을까?
이 마라탕 가게의 주인에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마라탕 맛을 지우는 가게와 마라탕 가게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주인공들은 행복해졌을까?
등등 많은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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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너무 궁금해지는 책
초등학생 판타지 창작 동화
생일엔 마라탕 1권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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