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귀여운
슈퍼부자 하나코 이야기를 읽은 내용을 써 볼게요.
저자 카와노우에 에이코
그림 카와노우에 켄
출판 춘희네책방
하하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꽃보다 남자 어린이 버전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서 막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마음만 먹으면 전세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 하나코.
항상 종업원들이 대기 중이지요
하나코가 사육장 청소를 하다가 더러워진 옷을 보면서
될대로 되어라 하는 마음과 동시에
지저분한 모습도 더이상 신경 안쓰겠다는 긍정적 사로를 하는 하나코네요
이 책은 어려운 고민거리를 지닌 사람들이 보면 잠시 흐뭇하게 웃으며
기분 전환을 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두 번 째 이야기 나홀로 집에 에서는 본의 아니게
집 열쇠가 없어진 하나코
지미코네 집에서
바삭바삭 맛난 감자칩도 먹고
묙욕도 하고 저녁도 먹고 가게 됩니다.
혼자서 공주님처럼 커 온 하나코가
지미코네 집 작은 욕조에서 친구랑 둘이 들어가서
집은 좁았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참 편했던 하나코.
집에 와서 다음 스케줄을 정하는 하나코가 너무 귀엽습니다.
항상 풍족한 부 속에서 혼자였던 하나코가
학교라는 세상, 친구라는 세상 속에 들어가
또 다른 경험을 하고 따스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순수한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하나코가 되어 본 순간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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