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권광현 외 지음 / 라온북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인타임'이라는 영화가 있다.  각자의 손목에 계속 변하는 시간은 그들의 남은 인생을 뜻한다.

그 영화를 보면서 '여기에서 시간은 우리의 돈이랑 똑같네. 살아있어도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죽은거나 다름없는 삶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예나 지금이나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건강 다음으로 너무나 소중하다. 그 돈이란 것은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고 가고 싶은 곳에 여행도 마음껏 갈 수 있으니까 다른말로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재벌이나 아주 잘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일반 서민들은 이 돈이란 것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 나또한 그렇고 .....

신랑 혼자 벌어서 잘 먹고 잘 살면 좋겠지만 둘이 벌어서 더 잘 먹고 잘 살면 좋을 것 같아서 육아중인 내내 뭘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계속 생각하면서 지내는 중이다

물론 직업은 많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극소수이고 나의 성격과 시간까지 생각하면 정말 뭘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열심히 찾는 중이다.


그러던중에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을 만났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이 책은 1인 기업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유튜브 광고수익으로 웬만한 대기업 못지않은 수익을 올리면서 직장없이 자유롭게 돈을 벌고 여행도 마음대로 다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돈의 언어 커뮤니티 카페장인 저자의 블로그 광고로 엄청난 연수익을 벌어들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가만히 있으면 얻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경제서적이나 경제카페를 열심히 보고 그들이 알려주는 노하우도 열심히 따라해보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책속에 답이 있는것 같다. 공무원이나 대기업직원이 되려고 열심히 준비해서 막상 되었지만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건가 하면서 그만두고 나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자신의 가슴이 원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게 맞는 것 같다. 이스라엘에서 '후츠파'라는 말은 특유의 도전 정신을 이르는 말이라 한다. 당당하게 자기 생각을 밀고 나가는 유대인의 정신을 뜻하는데 나이를 떠나서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생각 말하기, 그리고 행동으로 옮기기, 실패를 두려워말고 후츠파 정신으로 평생 새로운 일을 찾을 용기가 필요하다.

세계적인 부자 중에 유대인이 많은데 이런 마음으로 살면 도움이 될 듯 하다.

예전에 연 1억 이상을 버는 지인이 100억을 갖지 않는 한 사는건 다 비슷하고 잘사는 부모를 만나거나 내가 아주 똑똑하지 않다면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말을 했었다. 이 책에서 알려준 노하우를 그냥 지나치지말고 그대로 따라해보고 더 연구해서 빠른 시일안에 성공한 디지털 노마드족이 되고싶다. 그래서 책의 소개에 있는것처럼

사무실 없이, 출퇴근 시간 없이 세계를 누비머 노트북 한대로 언제 어디서든 월 천만 원 수익을 올리는 디지털 노마드족이 되어서 해외여행도 마음껏하고 유명 레스토랑에도 마음껏 가고 갖고 싶은것도 다 가지고 한 번 뿐인 인생을 노력하면서 즐기면서 재미나게 살고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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