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
박명주(모소) 지음 / 리틀프레스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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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 박영주님의 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의 표지만 봐도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이 되네요.

라벤다 꽃밭과 드넓고 탁트인 강을 아름다운 색으로 색칠한

컬러링북을 보며 따라 칠하면 정서적으로도 좋고 취미생활로도 참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림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해요.

보는 것을 많이 즐기는 편이고 그리는 것은 아주 가끔 그리기에

실력은 초보인데요.

어릴 적부터 그림이나 사진을 많이 좋아하다가 자연스럽게

컬러링 그림들을 일년 넘게 감상하다가 책과 장비를 사모으면서

컬러링 취미를 갖게되었어요.

실력은 그냥 초보지만

우와 내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색칠할 때는 정말 열정을 다 쏟아붓는 것 같아요.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가끔씩이라도 취미로라도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 또 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어서 기뻐요.

컬러링은 명상과도 같은 효과를 준다고해요.

컬러링을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것을 스스로 발견할 수도 있고요.

정서적 안정이라는 치유적 효과도 있고 컬러링북을 통한 채색 활동은 접하기 쉽고

작업 완성도가 높아 성공적인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취미생활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에는

파트1 망원동 예쁜 가게

파트2 산책길에서 만난 꽃들




파트3 좋아하는 부분

파트4 한강모먼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산책길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냈어요.




오늘의 산책 풍경 컬러링북에는 소소한 동네의 모습도 담겨있어요. 이 컬러링북의 특징은 제가 느낀 바로는 색감이 정말 곱습니다.


실제 동네의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수채물감으로 최대한 아름다운 동네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보기만해도 평화롭고 행복해지네요. 왼쪽에 있는 작가님의 원화를 보면서 오른쪽에있는 도안에 색칠하는 동안도 행복하고 완성한 후의 뿌듯함도 느낄수 있답니다.




골목의 예쁜 카페 모습이에요. 세련되면서 멋진 카페의 모습과 나무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네요.

저는 뒷표지의 그림과 같은 그림을 칠해봤어요.

빛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그림은

다른 그림들보다 제 마음속에 쏙 들어왔답니다.

프리즈마색연필로 색칠하다가

아크릴물감으로 나뭇잎을 색칠해봤어요.

작가님의 원화처럼 멋지게 칠하고싶었지만

생각만큼 아름답게 되지는 않았네요 ^^ .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증정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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