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드로잉 - 여행의 시작, 그림의 시작!
김소희(소콘소콘) 지음 / 성안당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구글 맵의 스트리트뷰를 통해 랜선 여행을 하며 여행지를 그림으로 그리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소콘소콘 김소희 작가(인스타그램 :@soconsocon_ 유튜브: 소콘소콘)는

카페에서 여행지에서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작업을 하고있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일도 하고 돈도 벌다니 참으로 멋지다.

디지털 드로잉은 장소와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그림을 그릴수 있다.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는 처음 다루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혼 여행 때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진이 아주 많다.

실행은 하지않았지만 언젠간 내가 찍은 사진으로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다.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가 있고 소콘소콘 작가의 여행 드로잉을 보고

차근차근 배우면서 따라하다보면 잠자고 있던 내가 찍었던 수많은 멋진 사진들이 그림으로

재탄생되겠지 생각만 해도 신나고 행복하다. ^^

책을 보기전까지는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가 있어도 그림으로 그려볼 생각조차 들지않았는데

책이 있고 조금씩 따라하다보면 나도 할수 있겠지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아주 중요한 브러쉬다.

브러쉬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이 잘 나와있다.

틈날때마다 보면 더 좋겠지





소콘소콘 김소희 작가의 설명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면 이렇게 그림같은 하늘도 프로크리에이트로 내 손으로 만들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중의 하나

그림같은 하늘

이 하늘도 사진으로 브러쉬로 그림을 그려서 그림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니

수많은 하늘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겠다.





유럽건물을 정말 좋아한다.

유럽건물도 이렇게 김소희 작가의 설명을 보면서 프로크리에이트로 따라 칠하다보면

노르웨이 브뤼겐 한자 동맹 부두도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다.

브뤼겐 한자 동맹 부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노르웨이의 손꼽히는 관광명소이다.

옛 부두를 따라 다채로운 목조 주택이 일렬로 연결되어 있어 예쁜 곳이다. 지금은 부두로 이용되지 않지만

맞은편 어시장에서는 활기가 넘치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 콜마르는 알록달록한 전통 가옥으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거리를 느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도시의 거리를 거닐며 콜마르의 아기자기한 매력에 빠져들어 본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건물과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과정도 힐링이고

완성된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고 뿌듯해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어서

이렇게 구글맵으로 사진도 쉽게 얻고

즐겁게 그림그리는 시간도 행복하니

모든게 행복 그자체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