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나서 휴무 없이 일만 하는 와중에도 보고 싶어서 티저북 신청한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인 1929-1939년도 속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 홀린 듯이 신청하였다.⠀한 번쯤은 들어본 인물들이 나와서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헤밍웨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피카소, 아인슈타인 등 유명 인물들의 개인적인 사랑 이야기역사와 함께하는 사랑 이야기라.. 너무 좋다..⠀전쟁터에서도 사랑이 싹튼다고 하더니세계대전이라고 다를까 싶다사랑은 언제나 항상 존재한다.사랑을 잡는 우리만 다를 뿐⠀“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건 도대체 뭘까?“- 본문 중에서 ”누이가 곁에 없으면 늘 외로움을 느낀다. “이것은 사랑임에 틀림없다.- 본문 중에서⠀⠀“어두운 현실에 예민하게 맞선 예술가들의 사랑과 배신, 환희와 공포의 스펙터클”- 제일 끌렸던 출판사 소개⠀티저 북만으로도 흥미진진해서 정식으로 출간된 도서는 얼마나 재밌을라나 기대된다. ⠀기다려라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문학동네 책 종이들은 냄새가 왤케 좋을까..? 나만 느끼나.. 넘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