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꿀꺽 :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교양 꿀꺽 10
손지숙 지음, 김보경 그림 / 봄마중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마중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등3학년 아이와 책을 읽는 민영양입니다.
저희 아들은 역사책을 읽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여러 시대가 등장하지만
아이는 일제강점기와 근대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책을 읽고 있어요.

봄마중출판사의 교양시리즈인
교양 꿀꺽 중에서
광복절을 맞이해서 읽어 볼 책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를
함께 읽어보았어요.

총 123페이지의 분량으로
글밥이 적진 않아요.
10가지의 주제로 나뉘어 있어서
하나씩 읽어가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아이와 제가 깊게 읽고
흥미로웠던 부분을 소개해볼게요.

강압에 의한 불법 조약,
'한일 합병 조약'

아이는 읽으면서 순종의 유언을
다른 책에서 읽었던 것을 기억해내면서
엄마에게 열변을 토해냈어요.
특히나 '을사오적'에 대해서 나올 땐
부들부들 거리기도 했지요.

저는 한일 합병 조합의 시작을 알리는
부분을 보고 많이 놀랐어요.
학창시절 배우긴 했지만
직접적인 조약의 내용을 본 기억이 없어요.

이렇게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는데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
어떤 것인지 두 문장만으로도
화가 나고 침울해졌어요.

민족을 전쟁터, 공장, 광산으로
총동원한 일본

아주 찬찬히 책을 읽던 아이는
저에게 오더니
아무래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전쟁공급센터 정도로 생각한게 아닐까
하는 말을 해서 저를 놀라게 했어요.
역사책을 읽다보니 아이에게
관점이란게 생겼다는 게 느껴졌거든요.

청일전쟁부터 러일전쟁까지
지리를 알면 역사가 더 잘 보이잖아요.
함께 세계지도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일본 정부는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 하라
사과하라! 사죄하라!
인정하라! 배상하라!

아이는 이 부분을 저에게 보여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면서
아마도 일본은 역사를 잊고있으니
미래가 없을거란 말을 했어요.

헛! 아이의 견해가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는데
그새 많이 자랐네요.

아이는 읽고나서 엄마앞이 아니였다면
자긴 일본을 향해서
욕을 퍼붓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어요.

저 역시 알고 있었지만
매번 읽을 때마다
화가 나고 분한 감정이 들거든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했던 말처럼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말고 기억하면서
미래를 잘 그려나갈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이를 위해서 준비했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아이랑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여서 뜻깊었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뻐져라 거울 개나리문고 24
최은영 지음, 김수옥 그림 / 봄마중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마중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10살 아들과 책읽는 엄마 민영양이예요.

혹시 이 노래 아세요?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남진님께서 부르신 노래죠.
여기서 제 나이가 나오는건가요 ㅋㅋ

얼굴보다 마음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노래로
오늘 소개할 도서를
읽어보고 딱 떠오른 노래예요.
외모지상주의를 꼬집으면서도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함께 들어가볼까요?

마치 색연필로 쓱쓱 그리신듯한 표지와
공주같은 아이, 마녀같은 할머니가
대체 이야기속에서
어떤 식으로 나올지 궁금했어요.
아이는 백설공주의 엄마같다고 그러네요.

작가님께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아름다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이현이의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레 녹여놓으셨어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다이어트를 하고
외모를 중점적으로 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외모가 경쟁력이 시대에 살면서
아예 무시를 할 순 없겠지만
그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 무언인가를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라서
아이와 읽어보기 좋았어요.

책을 읽고 아이가 쓴 독서록을 보니
"외모보다는 마음이 예뻐야한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라고 씌여있었어요.
오~ 작가님의 의도대로 잘 읽었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뼈가 없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 골격계 리틀 히포크라테스 7
박승준 지음, 박민희 그림 / 봄마중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마중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10살 아들과 독서를 하는 민영양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제가 봄마중 출판사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두번째로 만나보게 된 책이예요.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의 7번째인
골격계이야기예요.
아이는 우선 질문으로 시작했어요.
히포크라테스가 뭔지 몰랐거든요

차근히 설명을 해주니
그제서야 이해를 하고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아이랑 읽어보기 전
뼈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란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아이의 대답은
"문어처럼 흐물흐물해지지
그래서 바다를 마음껏 헤엄칠 수 있게 돼!"
라고 말을 하며
헤엄치는 흉내를 내었어요 ㅋㅋ

평소 맥주병인 자신의 몸을
한탄하더니만
뼈가 없으면 뜰꺼라고 생각했나봐요.

책을 읽으며
제가 맘에 들었던 부분은
삽화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가있어서
아이가 글로만 익힐 수 없는 걸
시각적으로 기억을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뼈에 대해서 다각도로
표현이 되어있어서
이해가 바로바로 되었거든요.

전문용어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야기속에 자연스레 포함되어서
어렵지가 않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챕터였어요.
뼈의 건강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챙겨야 할 것들이거든요.

뼈에 좋은 음식과 운동도 좋았지만
전 스마트폰을 하면서
운동할 기회가 줄고
그로 인해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활동시간이 줄어든 게 사실이니까요.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참 좋은게 제가 몰랐던 여러분야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예요.

이 도서를 만나기 전에
리틀히포크라테스 시리즈를 몰랐는데
만나고 보니
의학 상식을 쌓기에 적당해보여서
다른 도서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본 시간!
즐거운 독서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 매미는 왜 소수를 좋아할까?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민영양입니다.
저희 3학년 아들
벌써부터 수포자의 기운이 솔솔
풍겨오는 중이예요.

연산문제집을 매일 한 장 푸는데
정말 그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 해요.
제가 추구하는 건 재밌게(??) 하는 공부인데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수학은 그게 안 되더라고요.

책육아를 하는 엄마답게
역시 책으로 해결(?)을 하고 싶은데
아이가 이제 눈치100단이라서
제목에 '수학'이 들어간 책은
우선 거부하고 봅니다 ㅋㅋ

그래도 엄마는 포기를 몰라요.
계속 들이밀고 또 들이밀꺼예요.

아이는 용감한 수학 시리즈를 만났어요.
완전 열중해서 읽진 않았지만
엄마의 강요와 회유에 못 이겨 읽었지요.
그렇게라도 조금씩 수학과
친해지길 바래봅니다.
아이의 책을 함께 보면서
늘 느끼지만
요즘은 책들이 너무 잘 나와요.

제가 뼛속까지 문과라서
수포자였거든요.
만약 제가 아이처럼 재밌는 책으로
수학을 접했다면
저의 전공이 달라졌을라나요?

수학거부자인 아이들도
수포자인 아이들도
수학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어줄 책이라니
너무 근사했어요.

앞으로 10권까지 나온다던데
잘 기억했다가
교과서 진도에 맞춰서
한 권씩 준비해서 보여줘야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상어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송지혜 옮김 / 비룡소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민영양입니다.
저와 아들은 연못지리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번 책은 저희 둘 다
환호를 하며 택배를 뜯었던 책이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도서인데
이미 도서관에서 전편들을
만났던 도서들이거든요.

어떤 책인지 알기에
더 기대가 되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역시 과학도서 좋아하는 아들의 취향저격!!
오자마자 읽어보더니만
지금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어요.

그리고는 말을 했죠.
다른 버전들도 다시 봐야겠다고 하네요.
조만간 도서관을 털러 가지 않을까 싶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독보적인 사진과
상어에 대한 상식까지
모두 품고 있어서 읽는 내내 즐거운 책이였어요.
오늘도 아이는 상식있는
어린이에 한 발 다가섰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