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중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안녕하세요.10살 아들과 독서를 하는 민영양입니다.오늘 소개할 책은제가 봄마중 출판사 서포터즈로 활동하며두번째로 만나보게 된 책이예요.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의 7번째인골격계이야기예요.아이는 우선 질문으로 시작했어요.히포크라테스가 뭔지 몰랐거든요차근히 설명을 해주니그제서야 이해를 하고 읽어보기 시작했어요아이랑 읽어보기 전뼈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란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봤어요.아이의 대답은"문어처럼 흐물흐물해지지 그래서 바다를 마음껏 헤엄칠 수 있게 돼!"라고 말을 하며헤엄치는 흉내를 내었어요 ㅋㅋ평소 맥주병인 자신의 몸을한탄하더니만뼈가 없으면 뜰꺼라고 생각했나봐요.책을 읽으며제가 맘에 들었던 부분은삽화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가있어서아이가 글로만 익힐 수 없는 걸시각적으로 기억을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뼈에 대해서 다각도로표현이 되어있어서이해가 바로바로 되었거든요.전문용어들을 포함하고 있지만이야기속에 자연스레 포함되어서어렵지가 않아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챕터였어요.뼈의 건강을 위해어린 시절부터 챙겨야 할 것들이거든요.뼈에 좋은 음식과 운동도 좋았지만전 스마트폰을 하면서운동할 기회가 줄고그로 인해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이야기가 좋았어요.저희 아이도 그렇지만요즘 아이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활동시간이 줄어든 게 사실이니까요.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참 좋은게 제가 몰랐던 여러분야의 책을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예요.이 도서를 만나기 전에 리틀히포크라테스 시리즈를 몰랐는데만나고 보니의학 상식을 쌓기에 적당해보여서다른 도서들도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우리 몸을 지탱하는뼈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본 시간!즐거운 독서시간이였습니다.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