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없으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 - 골격계 리틀 히포크라테스 7
박승준 지음, 박민희 그림 / 봄마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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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10살 아들과 독서를 하는 민영양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제가 봄마중 출판사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두번째로 만나보게 된 책이예요.

리틀 히포크라테스 시리즈의 7번째인
골격계이야기예요.
아이는 우선 질문으로 시작했어요.
히포크라테스가 뭔지 몰랐거든요

차근히 설명을 해주니
그제서야 이해를 하고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아이랑 읽어보기 전
뼈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란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아이의 대답은
"문어처럼 흐물흐물해지지
그래서 바다를 마음껏 헤엄칠 수 있게 돼!"
라고 말을 하며
헤엄치는 흉내를 내었어요 ㅋㅋ

평소 맥주병인 자신의 몸을
한탄하더니만
뼈가 없으면 뜰꺼라고 생각했나봐요.

책을 읽으며
제가 맘에 들었던 부분은
삽화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가있어서
아이가 글로만 익힐 수 없는 걸
시각적으로 기억을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뼈에 대해서 다각도로
표현이 되어있어서
이해가 바로바로 되었거든요.

전문용어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야기속에 자연스레 포함되어서
어렵지가 않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챕터였어요.
뼈의 건강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챙겨야 할 것들이거든요.

뼈에 좋은 음식과 운동도 좋았지만
전 스마트폰을 하면서
운동할 기회가 줄고
그로 인해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활동시간이 줄어든 게 사실이니까요.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참 좋은게 제가 몰랐던 여러분야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예요.

이 도서를 만나기 전에
리틀히포크라테스 시리즈를 몰랐는데
만나고 보니
의학 상식을 쌓기에 적당해보여서
다른 도서들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본 시간!
즐거운 독서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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