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과 우리반 아이들 그리고 나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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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아직도 칭찬표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공평성과 보상 , 격려의 의미를 일깨우고 아이의 입장에서 선생님을 바라보게 하는 책. 초등학교 선생님들 꼭 읽어보세요. 저는 이 책 읽고 저희 교실에서 상벌표를 없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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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면 이책으로 시작하세요. 그림과 글 노래가 아주 잘 어울리는 책. 한달정도 아이가 (유) 이책과 테이프를 듣더니 어느날 갑자기 완벽하게 (?)노래를 부르더군요. 다른 나라 언어의 즐거움을 경험케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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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에 근무하는 나에게 양동마을을 완벽하게 보여준 책. 숨은 그림 찾듯 우리 옛집의 숨은 아름다움을 보게 해준 책. 경주로 답사오실 분, 수학여행으로 오실 선생님들 꼭 읽고 오세요.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실감하실 겁니다. 보이면 사랑하게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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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신나게 책한권을 만들었다. . 책은 읽기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내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책. 올 설 우리집 오는 꼬마들의 새해선물은 종이나라 여행 책으로 정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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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선생님이 아이 담임이 되면 어쩌나 걱정하는 엄마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 컴퓨터 대신 짚으로 여치집 만드는 것을, e mail 대신 손으로 쓴 편지를 , 영어 대신 옛이야기를 들려 주실 선생님, 빠름 대신 아이를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신 나이 든 선생님이 내 아이를 맡아주었음 좋겠다.그런데 주위의 이런 선생님들은 다 명예퇴직(?)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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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이 끼고 사는 책. 60권짜리 삼국지 만화를 볼 때는 그림이 조잡해 영 마음에 걸렸는데 이희재의 그림이 믿음직스러운 책. 만화그리기를 즐겨하는 아들 오늘도 공책 한권을 삼국지 전투장면으로 가득채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