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주어지는 사건들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다른 일들에 영향을 줄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어찌 보면 좀 시시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하지만 후반부의 반전 상황들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시드니 셀던의 재능을 한 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