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인터넷 세상 똑똑똑 사회 그림책 4
박현희 지음, 홍기한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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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 세상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인터넷을 어떻게 내 삶에 끌어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듯해요.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를 인터넷이 없다면 어떻게 사먹을까 떠올려 봤어요. 아마 시장이나 큰 마트에서 살 수 있었겠지만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커피를 구하는 것을 쉽지 않았을지도 모르지요. 엄마가 좋아하는  베트남 커피를 베트남에 가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해요.
 

인터넷 없이는 못사는 세상이지요.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잘 사용 지켜야 할 것들도 많아요. 편리한 만큼 조심해야하는 것도 있구요. 숙제하거나 모르는 정보를 찾을 때는 너무 편하고 좋아요. 예전에는 두꺼운 백과사전을 끼고 한참 들여다보면서 찾아야 하는 것들이 지금은 클릭 몇 번으로 금방 답을 찾게 되지요. 물론 잘못된 정보도 있다는 걸 늘 염두해두어야 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내가 게임을 갖고 놀아야지 게임이 나는 갖고 놀게 하면 안된다는 부분이었어요. 매일 게임을 사랑하면서 공부도 제쳐두고 정신없이 게임에 빠져 사는 아이들이 꼭 보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을 잘 사용하고 지혜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꼭 꺼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잘 기억해 두고 실천해야 할 듯해요.

 

인터넷이 하루만 없어도 답답해서 못살 것 같아요.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지요. 바르게 사용하고 적절하게 이용하면 정말 편리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매일 잔소리 하게 되는 내용이 그림책에 모두 나와 있어요.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친근함을 더해주네요. 편하고 좋은 것일 수록 규칙을 지키고 오랫동안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관심갖고 지켜봐야 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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