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형식들 - 사람은 시 없이 살 수 있는가 - 이성복 산문
이성복 지음 / 열화당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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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배웠던 시간, 일기 속에 ˝아버지가돌아가셨다˝ 우리들은 아무도 그 슬픔을 몰랐었던 거 같은데 나 만 몰랐는지, 마른풀 냄새가 나면 미칠 것만 같다던 선생님, 생각난다. 늘 그렇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을 시간이 지난 후에 아는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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