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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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역에서 물러 나셨지만 저희 어머니도 40년 넘게 다양한 음식업을 하셨고, 저희 큰고모 또한 TV방송 부터 신문 칼럼까지 자주 등장 하신 1세대 쉐프?로 현재 양재동에서 청국장 전문점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 진주 평화호텔 앞 진주청국장을 시작으로 창원 , 여의도를 거쳐 지금은 양재동에서 진주청국장 상호를 그대로 사용해서 2대 사촌언니가 큰고모와 함께 운영을 하고 계시며, 작은 삼촌 또한 지금은 다른일을 하시고 계시지만, 조앤이 아주 어릴적 진주에서 DJ가 있던 경양식점 고추잠자리를 운영해서 빅히트를 쳤었던 추억과 함께, 이 책의 제목은 자연스럽게 조앤의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요내용은 외식업에 포커스가 맞춰 설명을 하고 있지만, 어떤 비즈니스에 든 적용시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꿀팁들이 가득한 책이라, 비즈니스를 하시는 모든 분들께 조앤이 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

책을 읽기 전에는, 장사에 관련된 이야기라, 저자 김유진은 당연히 외식업체의 오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책이 너무 재미 있어 "장사의신 김유진"을 검색 해보다 알게 된 사실 하나 ~!!! 음식프로그램을 제작하던 '예능국 PD'였다는 사실 ~!!! 약 20년간 현장에서 음식업을 체험한 사람으로, 컨설팅 업체의 대표로 3년간 자문한 식당만 1천여 곳이 넘는 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왜 김유진을 '장사의 신'이라고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

아직 강연을 못 보긴 했지만 책 뒤에는 "매출 200%를 향하여" 특별강연 쿠폰도 들어 있어 마치 보너스 받은 기분과 QR코드에 대한 재해석 ~!!!

제일 마지막장에 부록으로 QR만드는 방법이 들어 있는데 아주 쉽게 설명을 해놓았더라구요~

전 세계가 QR코드 하나로 모든 비즈니스를 해결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다는 걸 매우 아쉬워 하는 저자 김유진은 이 책은 실제 핵심 사례들을 QR코드로 담아놓아, 솔직히 QR코드 귀찮아서 딱 싫어해 조앤의 직장에서 소통용으로 사용하는 라인 아이디 잊어 버려 QR 스캔으로 본인 인증하는 절차 위해 사용하는거 외 평생 몇 번 스캔해 보지 않은 조앤이지만, 책을 읽으며 QR코드를 스캔해서 동영상 몇 개를 보았는데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어요 ~ !!! 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갖다 대니 자연스럽게 유튜브나, 페북으로 연결이 되어 직접 가보진 못해도 책으로 읽고 유튜브나 페북을 통해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에게 별을 3개 받은 자타 공인 탑 오브 탑인 22가지 코스로 구성된 상하이 "울트라 바이올렛'의 만찬은 음식이 나올때마다 식사하는 공간의 벽을 이루고 있는 모니터에 영상이 뜨며, 들, 숲, 바다, 그리고 바람과 물결이 일렁이는데, '울트라 바이올렛'의 유튜브 영상을 보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신비로운 광경을 감히 상상도 못했을거 같아요 ~!!!

책에서는 20분 만에 15,000원 하는 괴물짜장면을 혼자 다 먹어치우면 공짜라고 설명되어 있는, 홍대 괴물짜장면 이벤트는 먹방 유튜버 밴쯔님의 홍대괴물짜장면의 12분 만에 먹는 유튜브가 소개되어져 있으며, 손님이 많아지면서 이벤트 달성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시간을 단축시켜 12분으로 바뀌었나 보더라구요 ~!!!

그리고, 책 제일 뒤에 보너스 하나더 ~!!! 매출 200%를 향한 특별 강연 쿠폰 수록이 되어 있는데, 아직 강의를 못보았지만 컨설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직접 강의를 하시는 분이라, 강남의 스타강사 부럽지 않게 귀에 쏙쏙 들어 올거 같아요 ~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 김유진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가 느껴지거 든요 ~!!!

굉장히 설득력 있고, 스타강사가 책속에서 김유진 대표의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들이 "Wow"라른 감탄사가 여러번 나오는데, 함께 "Wow"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요즘 같은 불경기 시대에, 정말 살아남기 위해서 이렇게 모두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냥저냥 되는 대로 살아가다가는 남들보다 당연히 뒤쳐질 수 밖에 없겠구나 ~!!! 하는 생각과 함께 사람은 역시나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속 내용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내용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수익과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사다리를 한 칸씩 공개 할 것이다. 사다리를 오르는 건 오롯이 여러분의 몫이다.”

1. 스토트라이트를 쏴라

미국의 경제학자 롤랜드 홀은 1920년대 AIDMA (주의Attention 흥미Interest,욕망Desire기억Memory,행동Action) 라는 고객이 어떤단계를 거쳐 상품을 구입하게 되는지 소비자 구매행동 이론을 발표했으며, 2005년 일본의 광고대행사 덴츠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AISAS(주의Attention, 흥미Interest,검색Search,행동Action,공유Share)이론을 발표했다.

지난 85년간 소비자는 상품과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 졌으며, 특히, 인터넷, SNS 등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의 변화는 상상 이상으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되면 제일 먼저 꺼내보는 '전투지도'인 저자 김유진만의 구매행동공식을 소개하고 있다. 장전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이미 수백명이 검증이 되었다는 이 이론은 자극, 주의/주목, 관심, 흥미,검색,비교,호감,신뢰,구매, 공유에 이르기까지 10단계를 도표 하나로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P.017)

2. 계란찜에 깃발을 꽂아라

드러내고 각인시키기 ~!!! 밥이 아니라 콘텐츠를 팔아라 ~!!!

무엇이든 상관없이 고객이 내 음식과 브랜드에 의심을 가질 만한 모든 요소가 콘텐츠 거리다. 오공본드보다 더 강력하게 고객의 뇌에 들러 붙어 예비고객과 잠재고객을 감염시키자.

"이건 죽음의 불경기에도 살아남은 5%가 즐겨 쓰는 탑 시크릿입니다. 경쟁자가 콘텐츠를 뿌려대기 전에 얼른 시작들 하시죠." _P.075

'습득한 정보는 72시간 이내에 거의 80%까지 사라진다'_P.083. _일본뇌과학자

저희는 오늘도 고객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 보여주라.

알리지 않으면 끝장이다. 잊히지 않는 법을 배워야 이길 수 있다

3. 나만의 최초를 찾아라

선도하고 차별화하기

진정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세상을, 브랜드를, 메뉴를, 재규정해야돼! 재규정.

무언가를 팔기 위해서는 남들과 달라야 하고 다르기 위해서는 온갖 사물들을 똑같이 바라보면 안되며, 나만의 시선으로 재규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만 알아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야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무엇이든 1등인 것을 찾아내자." "최초를 만들면 1등 하기 쉽다."

뻔하지 않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면 고객들의 기억속에 오래 남는다.

찾자. 나만이 할 수 있는 최초를. 이 녀석을 적극적으로 알려 1등을 거머쥐자.

나만이 줄 수 있는 선물 = 케어 + 코치 + 큐레이션

4.고충 해결사가 돼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릴 것인가 ?

매출 = 객수 * 판매단가 *빈도

객수 = 기존고객 + 신규고객 - 다시떨어지져 나간 손님

신규 고객을 늘리고 싶다면 일단 여태 나를 보살펴주고 먹고 살게 만들어준 단골부터 챙길 일이다.

인간은 습득한 정보의 80%가량을 72시간에 잊어버리므로, 나를 잊은 고객, 나를 잊을 수 밖에 없도록 설계된 고객의 뇌에 나의 존재를 알리고 구매행위로 이어지게끔 유도하는 아주 훌륭한 시스템인 고객관리 프로그램에 가입하라.

고객관리프로그램은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존재의 알림.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은근한 암시. 방문만 하면 누릴 수 있는 금전적 혜택 공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친절은 고객의 '의심'을 없애주는거다. 구매자제력으로 무장하고 돈 내는 것을 가장 불편함으로 느끼는 고객에게 친절은 '당신의 선택이 절대로 틀리지 않았다. 후회할 필요가 0.1%로도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 이게 친절이다.

5. "왜"라고 3번 물어봐라

왜 매출이 오르지 않는 걸까?

왜 손님이 오지 않는 걸까?

왜 우리집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는 걸까?

첫째, 매출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손님이 없어서다.' 손님이 주기적으로 오면 웬만해선 매출이 줄지 않는다.

두번째, 손님이 오지 않는 이유는 다른 집에 비해 헤택을 주지 못하니까.

세번째, 무슨 혜택? 고객은 같은 가격이면 권위나 서비스, 친절, 푸짐함, 분위기, 마일리지 등으로 가득찬 집을 선택한다.

고객이 지불하는 금액보다 작은 가치를 돌려드리면 당신은 반드시 머릿속에서 하얗게 지워진다. 굳이 당신의 식당이 아니어도 갈 곳은 차고 넘치니까.

맛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

6.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라

증명하고 살아남기

관여가 가치를 만든다

퍼포먼스 + 커뮤니케이션 + 선택

당신만의 상징을 만들어라

가치는 값어치다. 가치가 있다 없단느 결국 지불할 돈 만큼의 쓸모가 있느냐. 없느냐다. 육체든 정신이든 노동력이 투여된 만큼 가치를 인정받는다.

남들이 귀찮아하는 작업이 결국 승리를 만들어 낸다. 숙박업이든 병의원이든 배달업이든 제조업이든 프로세스를 담아 고객에게 선물하자. 고객은 상품을 사지 않는다. 고객은 만족을 산다._P.316

고객은 끊임없이 의심한다. 0.00000001%라도 손해를 보면 다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보여주는 게 친절이다. 고객은 보이는 것만 믿는다. _P.343

여러분의 열정과 애정을 믿는 게 답이다. 자기 자신을 못 믿는데 당신을 믿어줄 고객은 없다. 늘 새기고 다니자. "믿음 대박, 불신 쪽박!"

“당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콘텐츠다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콘텐츠의 그물을 짜라“

프롤로그 P.08,"자극 없는 반응은 없다." 부터 에필로그 P.350, "1년 365일 24시간이 콘텐츠다."까지 공감가는 모든 내용들, 어떤 비즈니스에도 이렇게만 적용한다면 대박 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하며, 시간이 나면 저자 김유진의 다른 저서 "장사는 전략이다", "한국형 장사의 신"도 읽어 보아야 겠어요 ~!!!

장사가 안되거나, 매출을 올리고 싶은 분들, 내 비즈니스를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며,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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