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맨드 Demand -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 칼 웨버 지음, 유정식 옮김 / 다산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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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요를 이끌어냈는가? 에 대한 책이다.

 

만약 내가 사업을 한다면.

어떻게 고객을 만들것인가?

어떻게 고객을 찾아낼것인가?

어떤 물건(상품)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해 준다.

 

세계 곳곳의 다양하고 생생한 예와 고객고충지도에 따른 매뉴얼을 담고 있다.

 

이름을 바꿔 성공한 사람부터

디자인을 바꾸어 성공한 사람.

그리고 성공하기까지 열심히 바꾸고 또 바꾸는 사람까지.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것은 실패이지만

성공하기 위해서

고치고 또 고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비밀은

물건이나 상품(서비스 포함)이 쓰는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문제점과 불편을 가지고 있는냐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과정이 어렵기도하고,

가끔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것을 즐기며,

하나하나 수정해나갔다.

 

책을 읽는 내내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그 나름대로의

노력과 인내 그리고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만약 사업을 한다면

수학 정석책을 보듯이

옆에 두고 볼 책이다.

 

한번볼때 다르고

두번볼때 색다르고

세번을 읽었지만

더 읽어야 할 것 같다.

 

2012. 5. 뒹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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