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수상쩍다 #곤충은천재다 #서지원글 #한수진그림#꿈터 #도서협찬 🌿아로는 운동장에서 애벌레를 죽이려는 친구들을 발견했다.가까스로 아로는 애벌레를 구해낸다.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과학교실의 학생모집 광고를 본다.과학교실의 엘리베이터 안에는 거대한 곤충 괴물 세 마리가 아로와 건우를 내려다봤다.그렇다! 공부균 선생님의 과학교실은 궁금한게 있으면직접 그것이 되어보는 골때리게 재미있는 과학교실이었다.아로는 그 곳에서 선생님께 곤충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운다.선생님의 권유로 곤충 라돔 변신 장치에 들어간 아로는 장수풍뎅이가 되길 원했지만 초파리가 된다.아로는 울상이 되었지만 초파리를 알면 알수록 매력을 느끼게 된다.초파리로 변한 아로는 곤충의 구조, 생김새에 배운다.한편 '연두'라는 여자 아이를 만난 아로는연두에게 곤충에 대한 상식을 많이 배우며,특히 날도레 애벌레의 서식지와 집짓기등을 알려준다.그러나 이제 연두는 떠나갈 시간이라며 나비처럼 춤추며 노래한다.아로 : 어른이 된다는게 뭔지 알아?연두 : 어른이 된다는 건 자기 몸을 자기가 돌볼 줄 알게 된다 는 뜻이야.연두는 떠나고 꼬물이는 노란색 주머니로 변한다.연두는 어디로 간걸까?🦋이 책은 꼬물이 애벌레를 발견하여 곤충에 호기심을 찾기 시작하며, 과학교실에 가면서 직접 궁금했던 곤충이 되어보면서 곤충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이해하기 쉬운 삽화와 사진으로 어린 아이들도 읽을 수 있다.특히, 3.5학년의 과학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교과서와 같이 여러번 읽어보면 좋겠다.또한, 일반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재미있는 아이들의 일상 이야기가 많으며, 꼬물이의 성장 모습을 보는 것도 흐뭇하다6권에선 아로와 친구들이 곤충으로 변했는데 7권에서는 과연 무엇으로 변할까?7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출판사로부터 재미있는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kkumt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