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울루

성수동 도깨비 울루 1
브로콜리 2호 지음, 이희연 그림 / 춘희네책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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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하면 옛날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
성수동에 도깨비가 나타났다니.
설정부터 흥미로워요!


사실 도깨비는 오동씨네 조상님들과 연결되어있어요
오동씨의 할아버지는 울루를 집에 들이라고 이야기해요


이 때부터 이들의 동거는 시작되어요.


울루는 하루에 딱 한가지 소원을 들어줘요
그리고 소원값을 하나씩 받죠.


대단한건 아니고요,
촉촉한 단팥빵, 구수한 한우등
자그마한 것들이요.


하지만 들어준 소원은 해가지면 통하고 사라진답니다.


이 책은 에피소드 2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은 성수동 도깨비 울루
2장은 마법 소녀가 되었어요!


어떤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될까요?


고전처럼 도깨비가 산속이나 마을에 나타나는게 아닌
서울의 성수동
2호선 건대 입구라는 우리 곁에 친숙한 장소라는게
흥미진진하고 좋았어요.


우리집 둘째는 책이 재밌다며
깔깔 거리고 웃었어요.


둘째 꿈속에 귀여운 울루가 나타나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었을까요?


우리 마음속에 각자의 귀여운 도깨비가 있다고 생각하면
역경과 고난이 닥쳤을때
소원을 빌듯 든든한 벗이 되어줄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


@choonybook
2분전


takjibook
J Andi Hrytsyk Colors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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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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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천구를L


나는
미국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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