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가된에그보이 #뭉치북스 #레이슈 #신수경#캐나다이민 #시카고공공도서관최고의책 #그래픽노블#어린이베스트셀러 #도서협찬케빈은 캐나다에서 태어난 중국인이다.누나는 중국에서 태어났다.어디서 태어났던 그들은 이민 2세대였고동양인이었으며 형편이 어려웠다.그의 할머니와 함께 다니면포비라는 놀림을 더 받곤했다.케빈의 탈출구는 오직 만화이다.그가 그린 만화는 사실 그 자신을 보여주고 있다.자신의 정체성이자 자아이다.어느날 송화단이라는 삭힌 계란을 할머니가 도시락으로 싸준이후 친구들은 그를 에그 보이라고 별명까지 붙여가며 놀렸다. 냄새나는 구린 케빈. 더 주눅들어가는데...그런데 반전이 시작된다.우연히 체험학습을 가게되고 그 곳에서반전의 기회가 생기며친구들은 응원의 마음을 담아원더 보이! 라며 연신 외친다에그 보이에서 원더 보이가 되는 순간이었다.이 책은 일주일간의 케빈의 일상을 보여주는데그래픽노블이다.만화이지만 내용은 줄글책보다 훨씬 더 깊고 감동깊다.편견과 선입견에 시달리는 3대의 가족.자존감이 떨어져서 늘 당당하지 못한 그들이회복탄력성있게 극복해 나가는 스토리.작가분이 실제 캐나다 이민자로 살아왔던 지난날들을회자하며 써내려가셨다한다.이 책의 진정성이 물씬 느껴진다.글로벌시대, 다문화가정, 난민문제,이민자들..편견없이 서로 손잡고 평등하게 살아갈 날이 왔으면 좋겠다.혼자사는 세상이 어디있던가.누군가를 평가하려 들지 말고 나부터 되돌아보자.(출판사로부터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썼습니다)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