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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파이터 5 : 로봇 행성 탈출 -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 ㅣ 강철의 파이터 5
손병준 지음,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1년 1월
평점 :
예비초1 우리 큰아이는 학습만화 마니아다.
분야는 자연, 지구과학, 한국사, sf, 환타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그 중 최근에 본 강철의 파이터 중 5번째 이야기 로봇 행성 탈출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강철의 파이터는 손병준 선생님의 글, 그림과 전국 과학교사 모임의 감수로 만들어 진 책이다. 2000년 <<히트>>의 <동의보감>으로 데뷔 한 손병준 선생님은, <<코믹챔프>>,<<과학소년>>,<<초등독서평설>> 등에 작품을 연재하셨으며, 그 중 <강철의 아레스>는 한국만화 영상진흥원, 서울 문화 산업 진흥원에서 어린이 만화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으셨다.
인공지능 로봇 배틀 만화인 강철의 파이터는
1. 로봇사관학교 입학
2. 로봇 배틀 시험
3. 삼태극 시스템
4. 사라진 태극혼
5. 로봇 행성 탈출
현재까지 총 5권이 책이 다산 북스를 통해 출간되었다.
5번째 이야기 로봇 행성 탈출의 줄거리는 이렇다.
태극혼 come back! 우주를 탈출하라!
빼앗긴 태극혼을 최잦으러 심해로 간 강태극은 수중 로봇 옥토의 도움을 받아 악당 로봇 네크 박사로부터 태극혼을 구출한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우주! 친구들은 웜홀을 통해 우주 탈출을 시도하지만 악당들의 로봇 행성에 도착하고 마는데....
본문 내용에 이어 각 챕터의 끝에 정보 페이지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꼭 알아야 할 핵심기술에 대해 나온다.
핵심 광물 자원, 바닷속 로봇 - 무인잠수정, 웨어러블 로봇, 스페이스 x와 우주 시대, 달 탐사의 역사에 대한 설명이 그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직업 페이지로 과학 기술과 사회 변화에 따른 미래 유망 직종을 소개한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공간은 수심 10,000미터에 이르는 심해, 해저동굴
또한 웜홀을 통해 급속도로 주인공들이 12번이나 이동하면서
화성, 우주벙커, 달, 금성, 목성 인근, 어느 이름 모를 *위성 등
아이들이 가장 호기심 있어하는 미지의 세계가 나온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단숨에 앉은자리에서 읽어냈다.
또 영화를 보는듯한 긴장감과 생동감이 있어서, 어른인 나도 손을 놓기가 힘들었다.
6권을 기대하게 하는 결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무상제공받은 제품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