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고 격식있는 전공책이나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감성적인 글을 읽고싶어진다. 살아가는 이야기, 앞뒤없이 그저 툭 튀어나와 산다는 것이 뭐냐고 물어보는 글들을 접하면 촉촉히 젖어드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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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서머싯 몸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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