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나’에게 집중하기
신미경 에세이, 뜻밖
새해다. 한 번도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본 적이 없다. 그래도 2019년 새 다이어리를 편다. 세밑에 읽은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로 좋은 루틴을 마구 적고 싶어서다.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신미경 씨의 좋은 일상 루틴을 모아둔 에세이다.
저자는 일상 속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갔다. 살림, 식습관, 쇼핑, 뷰티, 회사생활, 재테크까지. 자신만의 루틴을 소개한다.
출근하기 1시간 30분 전에 일어나 홍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저녁에 먹을 쌀을 씻어 불려둔다. 저녁에는 유기농 채소로 요리를 하고, 내일 회사에 가져갈 도시락을 싸둔다. 혼자 식사를 할 때도 일회용품이 아닌 잘 만들어진 접시에 담아 먹는다. 밥을 먹고 난 뒤에는 곧바로 양치와 설거지를 마친다. 중요한 회의시간엔 ‘비행기 모드’를 하고, 사무실 책상에는 컵 하나와 양치 세트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