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무려 ‘해시태그’가 들어간 ‘요즘 책’이다. 이 책은 인포그래픽으로 ‘구약 성경’을 읽기 쉽게 정리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부터 최초의 살인자 카인과 아벨, 모세의 기적, 다윗과 골리앗 등 구약 성경의 주요 인물과 이야기를 다룬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시절 일요일은 대부분 교회에서 보냈다. 그래서 성경을 나름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신학자도 아닌 게 당연한 소리)
조오금 충격적인 건 ‘솔로몬 왕’에 대한 기록이다. ‘지혜의 왕’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한 아기를 두고 두 명의 여인이 서로 자신의 아이라고 우기자, 솔로몬이 “아이를 자르라”고 했다는 얘기가 유명하다. 진짜 엄마라면 아이를 자르게 두지 않았을 테니깐.
그런데 솔로몬에게 지혜로운 모습만 있던 건 아니었다.
말년(?)에 솔로몬은 후궁 700명과 첩 300명을 두었다고.. :-0
우상숭배도 했다고 하고. 내가 생각하던 솔로몬과 넘 달랐군.
언젠가 성경을 제대로 읽게 된다면, 그 옆엔 인포그래픽 성경이 있을 것 같다.
복잡하고 어려운 성경을 이해하고 따라갈 이정표가 될 테니깐!
성경을 읽긴 겁나지만, 성경이 궁금하다면, 이 책 ‘인포그래픽 성경’이 답이다.
(교회에서 성경 알려줄 때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당. 심지어 올 컬러!)
(덧) 신약 성경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