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 : 구스타프 클림트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6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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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심하면 밖에 나가서 놀거리를 찾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한 집콕 방콕 강제 생활을 한다.
이때 집에서 할수있는 혼자놀기는 대부분 TV로 드라마를 몰아본다던지,운동을 한다던지,유투브를 보거나,책을 읽으며,요리를 한다.
하지만 매일 같은 놀이를 하다보면 금방 질리는게 당연하다. 이럴때 가장 눈에 띈 책! 혼자놀기 베스트 셀러라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컬러링 스티커 북이다.
평소 컬러링북과 스티커북을 좋아하지만 대부분 유명한 만화나 캐릭터, 자연 풍경이 대부분이였다.
예술작품의 컬러링 스티커북이라니 예술과 재미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스티커북의 예술작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그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며, 당시 보수 미술단체의 일원이였던 그는 낡고 판에 박힌 전통적인 미술에 대항하는 미술과 삶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에 접근하는 아르누보 계열의 정식적인 양식을 선호한 ‘빈 분리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관능적인 여성의 이미지와 모두가 좋아하는 찬란한 황금빛,화려한 색감이다.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특징으로 하고 클림트는 성,사랑,죽음에 대한 수수께끼같으면섣ㅎ 풍성한 알레고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는데 지금 그의 작품을 보고 있는 나도 이미 매혹당해버렸다.
주요 작품은 유니트,헬레네 클림트의 초상,입맞춤 등이 있다.

이 책은 클림트의 주요작품 외에도 그만의 감성으로 담은 자연을 담은 풍경화도 같이 수록되어 있다.
스티커를 붙이기전부터 그의 작품에 매료되어 예술을 모르는 나로써도 예술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그의 작품 소개뒤엔 스티커로 컬러링 하는 법이 나온다.
1.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고른다.
2. 스티커바탕지와 스티커지를 모두 책 등 쪽의 절취선에 따라 뜯어냅니다.
3. 스티커 조각의 배열은 색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원본 사진을 보면서 힌트를 얻으면 좀 더 쉽게 완성 할수 있어요.
4. 아트 핀셋을 이용하면 스티커의 공백을 줄일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작업이 가능해요.
5. 완성후,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찍거나 액자에 담아 실내 공간을 장식하거나 벽에 붙여두면 좋은 추엇이 됩니다.

설명 그대로 뒷쪽에 작품마다 스티커가 붙어있는 페이지가 나왔는데.. 뜯기가 너무 아깝다
하지만 아깝다는 감정과 별개로 스티커로 완성된 그의 작품이 보고싶다. 감정의 교차하는 도중 뒤를 넘기니 그의 작품이 귀엽게 스티커가 되어있는 페이지를 보고 소장용은 뒷쪽에~ 존재한다는 안심과 함께 스티커 페이지를 과감히 뜯어 재미나게 작업같은 놀이를 시작하였다. 최고의 방구석 일등 놀이책인 것 같다.
이 책으로 끝내기 아쉽다면 반고흐같은 다른 화가의 컬러링 스티커북도 존재한다.
모두 재미있는 방구석 혼자놀기 베스트휴먼이 되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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