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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주홍색 연구 - 188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ㅣ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아서 코넌 도일 지음, 송성미 옮김 / 더스토리 / 2017년 1월
평점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추리소설 셜록홈즈의 첫번째 시리즈를 읽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읽어도 읽어도 숨길수 없는 명작이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셜록홈즈의 작가는 소설가이자 의사이기도한 아서 코난 도일이다.
그는 셜록홈즈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추리소설의 한 획을 그어버린 사람이며, 영국을 대표하는 추리작가이자 전세계에 사랑받는 작가가 성공하였다.
그의 작품은 많은 작품에 영향을 선사했다.
만화를 예시로 들자면 모두의 사랑을 받는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이 대표적이라고 할수있다.
또 드라마라고 하면 셜록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하여 나오는 영국드라마 “셜록”이 대표적이다.
그는 1859년 5월 22일 스코틀랜드 애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애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수학하였고,의사로 활동을 하였으나,여의치 않자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셜록홈즈는 다른 추리소설의 탐정들과 다르게 참 인간적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같다고하나 할까?
나도 처음 접했을땐 실존 인물인줄 알았는데 가상의 인물이라고 하여 놀랐던 기억이 있다.
130년이나 되었지만 영국에서는 셜록홈즈를 실존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다고 한다.
주홍색연구는 1887년에 발표된 셜록홈즈 의 첫시작을 알리는 그의 모습이 최초로 등장하는 “주홍색 연구”이다. 모두가 알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말하자면 결코 홈즈의 첫사건은 아니다. 육군 군의관이였던 존 완슷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면서 설록홈즈와 처음으로 만나 해결한 사건을 처음으로 기록한 사건이다.
내용에 앞서 등장인물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주요인물 3인방부터 소개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셜록홈즈”는 영국인이며,가족으로는 형인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있고 탐정이다.
그의 이미지는 사냥모자와 망토달린 코트를 입고 굽은 파이프를 입에 물고 손엔 돋보기를 든 모습이다.
셜록홈즈의 “존 왓슨” 셜록홈즈의 친구겸 파트너다.
그는 의사이자 작가인데 이는 작가 본인을 모티브 한것이다.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홈즈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등장하는 장면에선 나타나는 인물로, 허당끼 넘친다고나할까?
주홍색 연구에 등장하는 인물들
이녹 드레버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모르몬 교도 4대장 중 한명의 아들
조셉 스탠거슨 - 쉽게 말하면 이녹 드레버의 하수인
이녹 드레버와 같이 아버지가 모르몬 교도 4대장이다
존 페리어- 루시 페리어의 양아버지
조난을 당하다가 모르몬교도에 의해 구출되어 신자가 되지만 부합리한 규율로 인해 딸과 유타로 탈출하려한다.
제퍼슨 호프 - 루시 페리어의 악혼자
페리어 부녀를 유타에서 탈출시키려고 도움을 준다.
루시 페리어 - 제퍼슨 호프의 약혼녀이자 존 페리어의 양녀,양아버지와 함께 유타를 탈출하려고 한다.
내용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을 입어 치료후 영국으로 돌아온 군의관 존 왓슨이 셜록홈즈를 만나게 된건 스탬포드의 소개때문이였다. 하숙집의 하숙비를 반반씩부담해야하는 주머니사정때문이였다.
처음 왓슨이 홈즈를 처음 만났을땐 말투나 행동으로 인하여 좋은 인상을 받지않아 퍽 좋은 만남은 아니였다.
왓슨이 홈즈를 인정하게 된 이유는 그렉슨 경감이 홈즈에게 사건의뢰를 하면서 로리스턴 가든 3번지로 갔는데 홈즈는 그곳에 살지도 않았음에도 물건과 상황을 보며 추리해내는 모습에서 탐정으로써의 진가와 면모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처음 그들이 사건현장에서 본것은 외상하나 없는 이녹 드레버의 시신이였다. 시신 옆쪽 벽에는 빨갛게 시신 옆 Rache'라고 적혀있었고,정체 모를 반지도 함께 떨어져있었다. 집안과 바깥을 살펴본 홈즈는 그는 독실당한 것이다라는 추리를 하게 된다.
가장 놓라운 것은 가해자를 알고 있은 것처럼 가해자가 담배를 피는 남자라는것 신장은 180cm의 장신으로 추리한다.
홈즈는 왓슨의 이름으로 반지의 광고를 내게되는데 이는 범인은 반지를 찾으러 올것이라는 확신때문이였다.
노인이 반지를 찾으러 왔으며,미행하였지만 실패하고 만다. 다음 날 그렉슨 경감이 범인을 체포했다며 자신만만만한 표정으로 찾아왔다.득의만만한 얼굴로 아서 샤르팡티에라는 해군 장교를 범인으로 체포했다고 홈스에게 알린다. 아서의 어머니는 하숙집을 운영하는데, 드레버는 그곳에 살고 있었다. 아서에게는 아름다운 여동생 앨리스가 있는데 드레버가 항상 그녀에게 추근거렸다. 여동생을 아끼는 아서는 불쾌한 행동을 거듭하던 드레버에게 분노하여 살해한 것 같다고 그렉슨이 말한다. 그러나 곧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홈스를 찾아와 드레버의 부하 스탠거슨도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알린다.
하지만 그는 역시 헛다리를 짚었다.
이야기도중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찾아와 조셉 스탠거슨 이 죽었다는 소식을 알린다.
추리내용과 이야기가 너무 방대하므로 추리내용이 아닌 범인부터 밝힌다.
범인은 제퍼슨 호프였다.
왜일까?
그는 왜 그 둘을 살해하였으며,
홈즈는 어떻게 그를 체포할수 있었을까?
그가 어떻게 마부의 모습으로 찾아올것을 알고있었을까?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셜록홈즈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설록홈즈 자체의 인간성과 성격, 추리력에서 헤어나올수 없게 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읽었음에도 다시 홈즈의 매력에 빠저든 저는 그 뒤 시리즈를 다시 다 읽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