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거나 부끄럽거나
남상순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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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 윤지
윤지의 소라게 소희
구석기인 권호
사건은 지렁이 노트 절도. 
결론은?
부러워도 부끄러워도
등장인물들은 생글생글한 열일곱 살 (부럽다!!!!)
소재를 선점하는 능력자 소희의 글 말고.
“무슨 글자인지 하나도 못 알아보겠다. 지렁이가 흙을 토해 놓은 것 같아.”-56쪽-
그 지렁이 노트 빌려보고 싶다.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윤지 소희 권호가 갈 대학은 대략 단정한 문학적인 글만 강조하는 또 다른 샛별 궁전은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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