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무조건 새벽부터 나와서 시,분,초를 아껴가며 문화유적을 보러다니는것이 최고의 여행인 줄 알았고 그렇게했다.지금은 나이가 들어서인지,심경의 변화인지 한 지역에서 며칠간 묵으면서 이곳저곳 어슬렁거리는 여행이좋다.이 책을 읽어보니 여행지가 내 취향엔 딱 일거같단 생각이다.느릿느릿 어슬렁 어슬렁.내 여행지 리스트에 몬테네그로를 끼워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