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박민우 글.사진 / 플럼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8년전 내가 배낭여행으로 다녀온 인도에서 느꼈던 감정이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되살아났다.인도거리와 인도인들에게 느꼈던 뻔뻔함,당혹감 등등등
바라나시에서 파키스탄 가보라는 한국 여행자의말에 순간 흔들렸는데 인도인들이 파키스탄 테러많고 무섭다고 인도에있으라고 말려서 겁많은 나는 결국 가지못하고 포카라에 10여일간 머물다왔다. 포카라는 천국이었고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고 그립다.포카라에서 그냥 빈둥거린게 다인데도~
그런 포카라보다 더좋을 수있다는 훈자!!
이 책을 읽고 내 여행 리스트에 훈자를 끼워놓았다.
더 늙기전에 다녀와야지
그동안 파키스탄이 좀 안전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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