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속 여러 인물에대한 충분한 이해와 그 소설을 쓴 작가에대한 이해 그리고 그나라의 문화를 알고있어야 잘 번역된 문학작품이 탄생한다는걸 보여준 소설!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책을 읽을때 어떤 자세로 읽고있었는지 반성하게됐다.그냥 읽어치우는 글이아니라 천천히 음미하고 사색하며 앞으론 책을 읽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