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해본 독립 출판물.한 사서가 4년간 도서관에서 일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잘 엮어 놓은 책이지만,인기있는 브런치나 블로그에 연재된 글을 묶어 놓은 느낌이다.충분히 재밌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책 제목에서 기대했던 바를 충족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사서 ˝실무˝ 라는 표현이 조금은 과하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