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는 누구라면, 한 번쯤 해봤을 생각.'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직장 내에서 자신과 일이 맞지 않다고 자신을 비하하며 말하는 아오야마에게 야마모토가 해주는 조언은 직장 내에서 작아지는 독자에게 용기를 주는 말인거 같아요 -
"...비슷한 순위의 팀이라도 전혀 점수를 내지 못한 선수가 팀을 옮기자마자 대활약을 펼치는 경우도 있잖아. 그 팀이 선수에게 잘 맞았기 때문이야. 다르게 말하면 이전 팀이 그 선수와 맞지 않았던 거지. 사람과 마찬가지로 직장에도 궁합이 있어. 이직하려면 분명 위험도 따르지만, 현재 상황을 바꾸기 어렵다면 이직도 효과 있는 방법이야..."공감가는 말이죠. 우리는 회사에서 실적을 내지 못할 경우, 나 자신을 비하하지만 생각해보면 나와 회사가 궁합이 맞지 않는 상황 일 수도 있고, 현재 내 업무가 나에게 적합하지 않은 걸 수도 있어요 -그리고 회사에 대해 고민하는 아오야마에게 힘을 주는 한 명의 사람이 더 있죠, 늘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기억 못하는 사람. 엄마."...괜찮아, 인생은 말이지, 살아만 있으면 의외로 어떻게든 되게 되어 있어..."어쩌면, '넌 할 수 있으니 포기하지마'라는 말보다 '괜찮아, 다른 길도 많으니 그 길은 포기해도 되'라는 말이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더 위로가 되어 줄 때가 있죠 :)
직장인으로 살면서 직장이 내 삶의 전부인 것 처럼 느낄때가 많아요 -그래서 회사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내가 사회의 폐배자가 된 거 같고.회사에서 높은 성과를 내면 사회의 승리자가 된 것 같고. 하지만 회사는 회사일 뿐 나는 별개의 존재다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소설 인 거 같아요 :)포스팅에서는 상세히 말하지 않았지만, 야마모토가 왜 아오야마에게 다가가게 되었는지, 왜 오래된 친구 처럼 아오야마 곁에서 힘을 주었는지 그리고 마지막 그들은 어떻게 되었는지가 나오게 되요 :)바쁜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틈틈히 가볍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