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된 생각들 - 어느 날, 그림 속에서 피터가 말을 걸었다
전현선 글.그림 / 열림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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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된 생각들"

책을 읽고 난 뒤에 책의 제목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전현선 그리고 쓴 책

전현선 생각이 닮겨져 있는 그림..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화가들이 그림을 그릴 때 어떤생각으로 그림을 그릴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전현선 화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옆에서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 표지의 표면 ,

어느 날.

그림 속에서 피터가 말을 걸었다.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피터는 상상 속에 인물로

삼촌의 어린시절 사진 속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 입니다.



 

 


 

어린 시절 작가의 삼촌이 장난꾸러기 같아 보이네용'-'

이런 사진 속에서 영감을 받아 마음 속에 이야기를 나누는 피터를 그리게 됩니다  :D


이 책 또한 피터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책 속에 있는 작품중에서 한가지를 보면...



 <연극>이라는 작품인데요..


작가가 어린 시절 연극을 하면서 받았던 느낌과 추억을 회상하며 그린 작품이에요~


저의 설명은 간략하지만

책을 읽으면 작가가 그 당시에 받았던 느낌과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을 보면 그림을 좀 더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마치 미술 해설가가 작품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 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림을 볼 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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