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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 -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 따뜻한 기억들
박정은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
그것은 우리가 사소한 행복함을 놓치고 살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과거를 회상하며.. '아, 그때는 즐거웠었는데...' 라는 생각 때문에
그리움만 커지는 것은 아닐까?
박정은 작가는 기억을 그리는 작가라고 한다.
기억을 그리는 작가...
하루에 한 가지씩 그림과 짧은 글을 쓰면서 하루를 기억으로 남긴다고 한다.
우리는 하루를 그냥 하루..
어제와 똑같은 하루로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루를 기억으로 그리는 작가의 작품을 보며
내가 놓치고 사는 소중한 추억을 보내고 있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남는 몇가지 장면을 이야기 할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