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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꾸민 요술쟁이 빛 야무진 과학씨 3
오채환 지음, 홍원표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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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꾸민 요술쟁이 빛....

난 누굴까?

빛이 우리에게 질문하요... 누구넌?????

난 루미 라틴어로 빛이라는 뜻이지. 루미가 우리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책은 시작되죠

빛의 정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 빛이 꺽이는 방향등 빛의 성질들을 발견한 과학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이야기가 진행되죠.. 또  이야기체가 루미가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는 식이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또 중간중간 중요한 부분은 만화로 재미나게 그려져 있어서 글에대한 이야기를 깔금하게 정리해주죠

우리가 눈으로 보는 달은 빛을 내지 못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있었나요? 달은스스로 빛을 내지 못한데요. 그것은 바로 달에 햇빛이 비쳐서 반사되서 오는 거래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빨,주,노,초,파,남,보등 색깔은 모두 물체에 햇빛이 반사되서 남은 색이라는 것... 우리가 어릴때 교과서로 딱딱하게 배웠던 것들이 이책에서는 아주간단하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이책한권 읽고 나면 빛에 대한 과학상식은 걱정없을듯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주 오랜시간동안 끈질기게 빛의 비밀을 밝혔고, 많은 것을 알아냈지만 이책에 나오는 신비한 비밀들 말고도 '

 

아직도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한 존재 빛 궁긍하지 않나요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싶지 않니?

자, 출발한다! 한다 나를 잘 따라와 봐 신비한 빛의 세상으로 안내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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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똥꼬에게 - 2008년 제1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33
박경효 글 그림 / 비룡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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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똥고 에게' 크크   제목만 들어도 웃음 짓게하는 책..

방귀. 똥, 트름, 소리만 들에도 깔깔 거리며 웃는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 없을까 해서

해서 입이 똥고에게 선택한 책이다

그저 웃음만을 주는 재미난 책인줄로만 생각 했는데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입, 귀, 코, 혀,눈,손, 발, 모두 저마다 자신들이 중요하고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말한다.

그러면서 똥고는 더럽고 냄새 나는 곳이라며 마구 놀려된다.

어느날 입은 똥꼬가 정말 싫어졌습니다.

'똥고가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요.

그런데 다음날 정말 똥꼬가 없어 졌어요. 똥꼬가 없어서 신이나 입.

배가 고파오자 신나게 먹기 시작합니다. 손, 발, 입, 모두들 동원해서 맛있느 것을 먹기에 바쁘죠

이제 그만! 그만 먹어!

더이상 들어갈수 없다는 배의 경고도 무시한채 숼새없이 먹어 되는 입.

나갈 수 없는 똥들은 갈 곳을 찾지 못한 채 결국 입으로 다시 나와 버리죠...

그때 서야 비로소 입과 다른 몸들은 똥고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죠..

입, 똥고,,

우리는 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감니다

지금 현재는 필요없서 등하시 했지만 언젠가 반드시 필요할때가 오죠..

요즘 아이들은 어떨까요?

나눌 필요가 없는 아이들? 언제나 부족함 없이 필요로 하는 것은 언제든지 손에 넣을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을 볼때마다 물질적인것은 부족했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예전이 생각납니다

나 왜 다른이들을 인정할 필요도 인정해주지도 않은 아이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눈에 보이는 전부가 아닌것을 ....

입이 똥고 에게를 통해서 아이들이 소중한것을 조금은 느껴주었으면 합니다

입이 똥고에게 처럼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녺여주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생기네요..

 

더불어 입이 똥고에게

우리몸의 각각 중요 부분들을 익살 스럽게 표현한 부분이 재미난 과학동화 한편을 보는듯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건직 월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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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과 사과나무 - 인성발달동화 배려하는 마음
알렉스 카브레라 글,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양미 옮김 / libre(리브레주니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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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벽에 부딫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답답하고 염려스러운 부분이 인간관계이죠

 

언제나 모든것이 풍족하고 나눌 필요가없는 아이에겐 배려란 큰 의미가 없죠

 

하지만 자꾸만 자라면서 종종 친구들과 부딪히며 푸는 방법을 몰라 결국에는 싸움으로 이어지죠

 

함께 나누는 거라고 아무리 애기해도 느끼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만나게 된 요정과 사과나무

 

귀여운 요정엘리... 봄이 되자 앨리의 사과나무에도 봄이 찾아왔죠..

 

앨리는 사과나무에 열매가 맺히면 여러가지 요리를 해서 먹을 꿈에 부풀어 있죠

 

하지만 나무에 둥지를 트는새, 구멍을 내는 다람쥐. 나무에서 그네를 타는 다른 요정들 때문에

 

엘리는 너무도 화가나죠.. 나무를 잘 보호해야 사과나무의 열매가 잘 열릴테니까요..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맛있게 익어가기 시작했죠..

 

하지만 엘리는 기쁘지 않았어요 어느날 부터 앨리의 사과나무에는 더이상 친구들이 놀러 오지않았기

 

때문이죠...

 

그때 앨리는 깨달았죠..다른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하고 제멋대로 였던 자신을..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가을에 사과가 빨갛게 익었을때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죠..

 



 

자신을 것을 나누어 주는것.. 내것을 다른이에게 조건없이 나누어주는것..

 

아직은 어린아이에게 배려란 단어을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자신에 것을 나누어 줄지 모르면 다른이들과 함께 할수 없다는 것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더라구요

 

책을 읽은후 엄마 사이좋게 하지않으면 앨리처럼 친구가 없어..

 

말로는 열심히 애기하지만

 

막상 놀이터나 친구들이 놀러오면 장난감 사수에 들어가는 아이를 볼때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구나 생각이들더군요

 

요정과 사과나무 처럼 아이들이 생각하면서 볼있는 책들이 더많이 나와 아이들에게 많은 애기를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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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내 친구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그림책 2
마리-프랜신 허버트 글, 김지영 옮김, 달시 라브로스 그림 / 세발자전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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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내친구...

아이들이 4-5살이 되면 우리몸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눈물은 왜나는지? 방귀는 왜뀌는지? 하품은 왜 하는지?

막상 물어오면 잘 설명못해주는 부분이었죠..

그런의미에서 몸은 내친구는 한아기가 점점 자라는 과정을 통해서 변화하는 특징들을 통해 몸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기가 우는것은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신호이고 자기의사 표현이며

피부, 코, 신경들이 하는 일들을 아기의 몸을 빌려 애기줌으로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게 애기해 주고 있습니다.

뒷장에는 아빠 왜 이런 거예요? 에 실여있는 애기들은 아이들에게 몸의 각 부분들이 하는일에 대해서 애기해 줍니다.

요즘 예슬이 ..혜진이를 생각하면 너무 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어른 할것없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학교, 부모님 할것없이 어른들모두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죠..

우선 어린아이들에게 우리몸 나의몸 부터 사랑하는 뚜렷한 의식교육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정규과정속에 성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넣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몸.알아기기 각 각의 모들은 어떤일을 하는지. 우리의 생식기가 하는일.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우리는 몸을 소중하게 다루어야하는지 몸, 정신, 등

내 몸도과 더불어 다른이의 몸은 왜사랑해야하는지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어릴적부터 올바른 인식과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우리어른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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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어디서 왔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그림책 1
마리-프랜신 허버트 글, 김지영 옮김, 달시 라브로스 그림 / 세발자전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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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어디서 왔어요?

 

엄마, 부끄러워 죽겠어요 어서 옷입어요

아기는 어디서 나와요

기저귀가는 동생의 고추만 보아도 창피해죽겠다고 핀잔을 주는 통에 3살난 동생 기저귀갈기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요즘들에 성에 대해 무척 궁금해 하고 부끄러워하는 아이을 위해서 마땅한 성교육동화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만난 책입니다.

이책속에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 줄 뿐만아니라 부모님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취 이야기 해줌으로써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해 줄 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남자와 여자는 왜, 어떻게 다른지..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것,]

 아기를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자라는 과정들이 자세한 그림과 동화를 통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뒷부분으로 넘어가면 앞서 나온 그림들의 부연설명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이런 직접적인 성교육을 받지 않은 저로써는 너무도 직설적인 표현과 적나란? 그림에 조금은 당황스럽웠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성과 성숙도가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의 요구에 맞춰주어야 합니다.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갈수록 늘어나는 성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더이상의 수박 겉핧기 식의

교육은 의미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연령의 아이들일 수록 성교육은 더욱더 필요합니다

어릴때 부터 올바른 성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또다른 정보를 접하였을때 잘못된것은 거르고 좋은 것은 수용할수 있는

자질을 갖출수있도록 해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설명해주기에 정말 딱이다 싶은 책입니다.

책속의 전문적인 용어를 아이들이 다 이해하게에는 조금은 힘들겠지만 부모님들이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춰서 읽어준다면

우리아이 성교육은 이한권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주위 분들과 나누어서 읽고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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