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맞은 여대생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 1
토마 카덴 외 지음, 김희진 옮김 / 미메시스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프랑스 젊은이들을 매일매일 클릭하게 만든 연재 만화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더군요.
또 16여명의 만화가들이 그린 영화라고 하니까 더 궁금증이 증폭됐었어요.
요즘 웹툰도 인기가 많아서 자주 보는데, 그래서 더 관심을 갖고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 스포츠신문에 연재되는 만화 같다는 느낌도 들긴 했지만,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해서 인지, 다양한 색깔이 담겨 있고, 또 다양한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있었어요. 에피소드가 거듭될 수록 뒷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정말 독특하다.
그녀의 이야기, 친구의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들이 잘 드러나 있고, 드라마 같은 삶을 사는 마틸다의 이야기가 참 신선하고, 웃기기도 하다. 요 근래에 만나본 책들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신선하고,
뭔가 진화한 만화책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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