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비밀 편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0
박현숙 지음, 백정석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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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20 엄마의 비밀편지

2학년, 3학년 초등연계도서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는

국어 활동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였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일은 어른이 된 저도 힘든 부분인데

아이들은 어떻게 배워나갈까?!

그건 바로 여러 책을 많이 읽고  많은 상황에 부딪히면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자신의 삶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생각을 이끌어내면서 배우게 된답니다.

이런 부분은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얘기를 해줘도 잘 안되는 부분이에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창작동화에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선정되었고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창작상 수상 등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책들이죠!!

 

 

이번에 새로 나온 이야기

엄마의 비밀편지

 

이 책의 주인공은 서인이와 민성이라는 친구랍니다.

서인이 앞집에 바로 민성이 살고있고 서인이는 민성이가 먹고 있는 개구리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감기기운이 있다며 못 먹게 하셨죠.

 

 

서인이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갔는데 엘리베이터가

6층에서 꼼짝도 안하는거에요. 서인이네는 25층인데 1층까지 걸어갈 수 없었던 서인이는

포기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민성이가 귀신 분장을 하고 서인이를 놀렸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서인이가 어제 밤에 일때문에 민성이를 확 밀어버렸죠.

민성이가 넘어졌고, 들고 있던 음식물 쓰레기가 쏟아졌어요 ㅠㅠ

 

서인이 엄마는 아무 말로 하지 않고 깨끗하게 치우고

엄마는 서인이는 혼내지않고 민성이에게 서인이가 왜 밀었다고 생각하냐고 물으며

민성이를 혼내주셨네요. 서인이는 그런 엄마가 좋았겠죠 ^^

 

그런 엄마가 어느 날 서인이는 엄마가 종이를 보고 울고있는 모습을 봅니다.

갑자기 엄마가 낯설게 느껴지면서 서인이는 엄마가

자기몰래 뭔가 비밀이 있다고 생각해요.

서인이는 엄마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서인이가 나중에 엄마의 비밀편지로 인해~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지요!!

 

여러 잔소리보다 한 번의 계기로 아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저 또한

아이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구나 반성하게 되네요.

 

매번 말로만 완벽하게하려고 했던건 아닌지~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는건 아니었는지..

서인이 엄마를 보면서 잠시 제 모습을 돌이켜봤어요.

 

 

독후활동지로 독후활동도 할 수 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녀문고

어렸을때부터 독후활동지 자주 활동해보면 글쓰는 연습도 많이 될 것 같아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엄마의 비밀 편지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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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핫도그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9
최인정 지음, 최정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19번 바나나 핫도그
저학년문고 시리즈만 잘 읽어도 초등연계도서 및 필독도서 읽은셈이니
저학년 아이들 겨울방학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미리 올라갈 학년에
맞춰서 읽어주면 참 좋겠다 싶어요.

바나나핫도그는 초등교과서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단원 연계도서랍니다.
초등저학년이 될 저희집 둘째, 셋째 아이들이 읽어보고 고학년 첫째도 함께 읽어보았어요.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매번 나올때마다 기대감이 큽니다.


바나나 핫도그가 뭘까?
아이랑 서로 책 읽기 전에 책 표지도 보고 책 제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저희 아이는 책 표지 그대로 여자 아이가 바나나 핫도그를 먹는 이야기일거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왜 바나나핫도그인가?
핫도그 모양이 바나나 모양처럼 생겨서??
바나나핫도그는 바나나 맛이 나는 것일까?
책 제목과 그림만 보고도 궁금증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주인공 이름은 송이에요. 송이네는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하고 있어요.
저희집 둘째, 셋째가 " 엄마 동네 큰 마트 사장이 되고 싶어!!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왜?" 라고 물어보니 마트 사장이 되면 마트 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을
내 맘대로 쓰고 먹을 수 있지않겠냐고 하네요 ^^;;;
아마도 아이들은 가게를 운영하면 다 무료로 먹겠거니 싶었나봐요.
물건의 유통과정을 설명해주니~아이들이 이해를 하네요. ㅋㅋ
송이는 바나나, 초콜릿, 땅콩맛이 함께 어우러진

초콜릿 품은 바나나핫도그가 정말 먹고 싶었어요.
엄마가 잠깐 가게를 비운 사이에 혼자 있던 송이는 바나나 핫도그를 몰래 먹었죠!
아이스크림 봉지를 쓰레기통 밑부분에 숨겨놨는데,

같은 반 친구 민호가 쓰레기통을 차버려서
그 숨겨놨던 봉지가 엄마 눈에 띄게 되었죠~~!!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좋은책어린이 홈페이지에서 독서활동지 파일을 내려받아 독후활동지로 활용이 가능해서
손으로 써보는 연습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아이들 이렇게 재미나게 책 읽고 써보는 연습도 하고
정~쓰는게 싫다고하면 엄마가 문항을 읽어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더라고요. 고학년 아이들은 무조건 글쓰기 연습으로 써보고
동생들은 말로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독후활동 너무 안한지 오래된지라~큰 아이도 연습이 필요해보이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두줄이라고 끄적여보고 자기 생각을 말로 해보는 연습을 해보고
책 속에서 주인공인 송이와 민호 사이에 흐르는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간의 우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책이었답니다.

책은 한번으로 이렇게 많은 생각과 여운을 주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위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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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6A - 초등 6 수준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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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 선행은 선행으로 말하기도 애매하지만

겨울 방학 동안 열심히 1학기 연산과 개념을 잘 잡으려고 합니다.

연산 빠르지않아서 4학년부터 연산을 잡느라 고생 고생을 했었는데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아직도 연산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학교가서도 개념문제보다 연산에서 실수가 많이 나온다하여~

항상 연산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초 6 수준의 6단계 A권은 분수의 나눗셈을 시작으로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까지 되어있어요.

5학년 분수의 개념을 잘 잡았다면 6학년에는 실전이겠죠~!


6학년 연산 생각보다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6학년 수학 강의를 매일 들으면서 할까도 했지만

일단은 연산 어렵지않아해서 그냥 시작했어요.


 



중간 중간 만화로 개념을 잡고 있고 회차별로 개념문제가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설명 읽고나서 혼자 푸는게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분수의 나눗셈과 곱셈이 함께 들어가서 살짝 헷갈릴 만도 한데 잘 풀어냈습니다.

5학년때 반복을 많이 해둔 효과인가봅니다.



 



분수의 곱셈 나눗셈은 중간에 실수 하나라도 하면 답이 달라져서

최대한 집중하고 풀기로 했더니 항상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하네요.

매 장마다 얼마나 걸렸는지 스스로 적어 놓고 있어요.






 



빅터연산 초등연산문제집을 풀고나서는 꼭!! 스스로 채점 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채점하는 걸 귀찮아해서 종종 해주곤했지만

5학년 2학기부터는 무조건 채점도 스스로 해결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밀리지않고 채점하는 습관이 생기네요!!


 



 


열심히 풀고나서 채점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딸이에요^^

뭔가 동그라미가 많으니~기분이 좋은지 채점하면서도 웃고있네요 ㅋㅋ


연산 힘들어하고 매일 꾸준히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하루 한장이라도 꾸준히 풀어내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저희 아이는 2장씩 풀고있긴한데..하루 30분정도는 꾸준히 연산을 해주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연산도 매일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아요.


 



코로나 핑계로 학원도 안보내고 있긴하지만 빅터연산으로 연산 제대로 잡아야겠습니다.

6학년까지 연산 구멍없도록 연습 많이 시키려해요.

특히나 분수의 곱셈 나눗셈은 계속 실수도 나오는 부분이라서

반복 많이 해야할 듯 싶어요!!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도록 타이머를 맞춰놓고 풀면

연산 정확하게 풀면서 빠르게 푸는 연습이 됩니다.

그냥 마냥 풀도록 냅두기보다는 항상 시간을 적어두는 연습을 해야 아이가

시간 안에 잘 해결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겠죠!!




겨울 방학동안에 빅터연산으로 연산 잘 정리하고 한번 더 연산 반복해야겠어요.

겨울 방학 한달 정도로 짧긴하지만 최대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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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6-1 (2021년)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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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이 이제 6학년 1학기 선행학습하려고 준비한 우등생 해법수학 6학년 1학기 교재

교과서 개념 강의 동영상과 문제풀이 강의 동영상이 있어서

아이들이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동영상으로 홈스쿨링 하기가 좋아서~

자기 주도학습이 저절로 되고 있습니다.

 

 

 

 

 

 

잘 틀리는 유형과 서술형 문제 해결까지~

개념 잘 익히고 나서 꼼꼼하게 복습이 되니 아이가 자동으로 복습이 되는 것 같아요.


한권으로도 충분히 복습이 되면서 반복할 수 있는 교재네요.

HME 학력평가, 교수 학습 지원 서비스 문항 등 축적된

빅데이터로 서술형 대표문제와 실전 문제를 한번에 정리했어요.

 

 

앞에 개념동영상강의 듣고 열심히 개념 잡았더니 실력UP 문제도

큰 어려움 없이 잘 풀어냈네요 ^^

 

혹시라도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 문제풀이 동영상강의도

볼 수 있어서 요즘처럼 코로나로 학원 못가고 있는데

집에서 홈스쿨링하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동영상강의 꾸준히 들으면서 문제 풀다보니 어느새 많이 풀게되었네요.

 

 

 

다음주까지 2단원을 마무리를 하고 3단원 소수의 나눗셈을 들어가려합니다.

5학년때 배웠던 기본을 6학년때 이어서 연계하며 활용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되네요. 6학년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코로나로 아이가 학교에 못가게 되었는데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수학으로

선행학습 진행하는데 무리없이 잘 따라오고 있네요.

아이가 스스로 동영상 강의 듣고 난 후 풀다보니 더 쉽게 쉽게 잘 풀어내는 것 같아요.

선행학습이다보니 옆에서 매번 설명해주기도 힘든대..

이렇게 동영상강의를 듣고 꾸준히 풀 수 있으니 매일 실력이 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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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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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이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요즘.

지하철을 타도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핸드폰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죠.

핸드폰으로 톡을 하는 경우나 검색 뿐만아니라 게임까지 현실도피성으로

가상공간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내가 하는 대로 돌아가는 게임세상!!


뭔가 내가 이루어냈다는 성취감에 더 게임에 빠져들게 되죠

제롬랜드의 비밀에 나오는 아이들도 스마트폰 게임안의 세계로 가는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답니다.

세 아이들은 골목에 친구를 찾으러 갔다가 게임 속 세상에 빠진 걸 알게되었어요.


골목에서 찬서의 게임폰을 주운 후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짜 폰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한 아저씨로부터

최신 휴대폰을 받은게 기억이 났죠!!

 

아무 조건 없이 어른들의 허락 없이도 사용 가능한 최신휴대폰!!

아이들은 때는 이때가 싶게 기회를 놓치지 않죠.

폰을 받고 폰을 쓸 수 있는 마지막 날 찬서가 사라져요~~!!



게임 속 세상에서 처음으로 만난 NPC(게임 속 안내자들)을 만나 게임 밖으로 나가는 길을 물었어요.

푸실 마을에 촌장님은 마을을 습격하는 몬스터 발로그 때문에 힘들어하고

재영, 경우, 세연 세 아이들이 푸실마을을 구해낼꺼라고 말하죠!!

 

아이들은 한달동안 했던 게임인데 왜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왔는데도

세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했네요.


정말 게임에 중독되어서 게임만에 빠져지내다가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버린다면..

현실에서 이런 상황이 존재한다면 정말 황당하긴하겠어요.

 

제롬랜드에 온 아이들은 시간을 잃어버린 아이들이고 예전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는데..

다행히 세 친구들은 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죠.

게임 속 세상에서 세 아이들은 과연~~집으로 무사히 돌아올까요?

 

큰 딸 아이도 게임을 주 1회 한시간 정도로 정해놓고 하다가 한달 이후에는 자기가 알아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제롬랜드의 비밀이라는 책을 보고는

게임을 아무 생각없이 빠져서 하지는 말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까운 시간들이 참 많이 흐르잖아요.

 

제롬랜드의 비밀 책을 읽고 게임 속 세상에서만 살다보면

진짜 소중한 것들을 잃을 것 같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게임을 할때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게임 세상 속에서 겪는 힘든 일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우정과 용기를 배우게 되더라고요.

 

진짜 소중한 일들도 지금 하지않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죠

그리고 소중한 시간들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않으니

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족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 되었어요.

 

아이도 감동있게 읽었다고 했는데 저도 읽어보니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제롬랜드의 비밀이라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책으로 좋은 경험이 되지않을까싶네요. 아마~스스로 게임시간을 줄여보는

효과도 나타나지 않을까요? ^^초등추천도서로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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