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사납게 하는 뉴스의 홍수 속에 숲향기 가득한 소설읽기는 필요하다! 자연을 향한 경외감과 협동과 연대, 특별하진 않지만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는 일상을 보면서 쉴 수있었던 시간! 천년나무를 벌목하는 과정은 백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