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또다시 히말라야로!
김동성 그림, 장선혜 글 / 아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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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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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흔들린다 꿈상자 24
유하 글, 한상언 그림 / 키즈엠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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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 며칠 있으면 7살이 되는 딸아이


언젠가는 이빨이 흔들려서 뽑을 날이 오겠죠??


다행스럽게도 딸아이 유치원 같은반 친구들은 이 빠진 친구가 많다는데


딸아이는 아직 흔들릴 기미조차 안 보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언젠가 이빨이 흔들릴 딸아이를 위해 준비한 키즈엠동화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앞니가 흔들린다 랍니다.


앞니가 흔들린다는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도 선정된 책이라고 하네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어느 날 저녁,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조용한 마을에 오싹한 비명이 울러퍼졌어요.

다음 날, 승호와 진우는 어제저녁에 들은 비명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귀신이네, 도깨비네 하면서 승호와 진우는 벌벌 떨었답니다.

 

달빛이 그 괴물을 비추자

괴물은 바로 은석이었어요.

 

눈물 콧물 범벅이 된 은석이의 앞니에는 하얀 실이 묶여 있었어요.

 

은석이 엄마가 이를 뽑는다고 앞니에 실을 묶더니 잡아당기려 해서

 

무서워서 도망쳤다고 말하네요.

 

어제랑 그저께도 모두 소리 지르며 뛰어간 게 은석이었고요.


 

그러자 친구들이 이빨을 뽑아서 어딘가에 두면 누군가가 이빨을 가져가고 대신

 

선물이나 용돈을 놓고 간다고 이야기를 해줘요.

 

그리고 이 뽑는 거 하나도 안 아프다고 말해주고요.

 

​친구들의 말에 은석이의 표정이 밝아졌어요.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는 우리 아이 치아 상식이라고 해서

 

유치, 영구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지금 남매가 가지고 있는 치는 유치로 유치가 빠지면 영구치가 나는데

 

영구치는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빨로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어요.

 

앞니 뽑는 게 무서워 울며 달아나는 은석이, 승호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같은 일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뽑는 것이 별로 아프지 않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진우와 슬기를 보며

 

딸아이도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어쩌면 앞니를 빼고 난 뒤 멋진 장난감을 받는 장면을 보고

나도 어서 앞니가 빠졌으면 하고 기대할지도 모르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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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김치 버스 꿈상자 6
김진 글, 이미정 그림 / 키즈엠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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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달려라! 김치버스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김치 버스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음식, 나아가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준답니다.


또한 김치 버스의 여행을 함께 하며, 김치의 종류, 김치와 김장의 유래, 김치 담그는 법,


김치를 활용한 퓨전 요리 등 김치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들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의 멋진 풍경들도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달려가! 김치버스는 2014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선정된 도서이기도 하답니다.

 

 

 

 

김치버스가 탄생하고, 세 명의 요리사들과 김치버스의 냉장고 안에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를 넣고


신나는 여행을 떠난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부터 미국 뉴욕까지

 

 

김치버스는 400일간 27개 130여 개 도시를 지나왔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김치버스의 실제 사진과 여행 사진이 담겨 있었답니다.


그냥 책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딸아이는 이 이야기가 실제라고 하니


많이 놀라면서 자기도 이런 여행을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딸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김치가 이렇게 멋진 음식이라는 걸 알아서 참 뿌듯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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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와 그레이시의 크리스마스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야스민 이스마일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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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딸아이랑 키즈엠 책 중에 크리스마스그림책을 읽어 보았답니다.

 

 

그레타와 그레이시의 크리스마스 랍니다.

 

 


그레타와 그레이시는 자매랍니다.


그레타는 그레이시보다 6개월하고 3일 먼저 태어났답니다.


둘은 똑같이 웃었고 똑같이 깡충깡충 뛰어다녔고 똑같이 이름이 '그'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레타는 말이 많았고 그레이시는 말이 별로 없었어요.


 

책 페이지를 보면 알겠지만 그레타가 하는 말이 빨간색 말풍선이고요.


노란색이 그레이시의 말풍선이에요.


책을 읽어 주면서도 그레타의 말풍선 읽어 주는 게 숨차더라고요. ㅎㅎ

 

 

그레이시가 잠을 자려고 하는데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그레타는 코를 골며 자느라 듣지 못했지요.


그레이시는 침대에서 빠져나와 아주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어요.

 


산타할아버지는 그레이시에게 선물포장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그레이시는 산타할아버지를 도와 선물을 포장했어요.


그런 다음 산타 할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과자도 먹고 주스도 마셨어요.


둘은 오래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레이시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모두 물어보았지요.

 

 

거실에는 선물로 가득 차 울룩불룩 해진 양말과 알록달록한 선물 꾸러미들이 놓여 있었어요.


산타할아버지가 그레이시에게 어제 도와줘서 고마웠고, 만나서 반가웠다는 편지를 남겨 두고 사셨네요.


그레이시는 산타할아버지와 만난 이야기를 그레타에게 들려주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그레이시의 노란 말풍선이 저렇게 큰 건 처음 보네요. ㅎㅎ

 

크리스마스그림책 그레타와 그레이시의 크리스마스는 크레타와 그레이시의 관계를 통해,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식이 다양하지만 상대방을 참으로 위하는 태도는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것임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보고 그레타를 내내 얄미워했던 딸아이, 친구들을 지금 보다 더 배려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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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욕조 춤추는 카멜레온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정은미 옮김, 줄리아 도널드슨 글 / 키즈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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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게 날면 어떨까요?

키즈엠 유아책 하늘을 나는 욕조의 이야기랍니다.

 

욕조가 하늘을 난다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친구들이 마개 끼우고,

 

수도꼭지를 틀어요.

 

 

전화가 오기 시작했데요.

 

캥거루가 목이 너무 마르데요.

 

캥거루가 전화를 했는데 부메랑으로 전화를 했어요.

 

 

날개, 날개, 나와라!

 

야호, 하늘을 나는 욕조가 나가신다!

 

 

캥거루에게 물을 주고,

 

친구들은 캥거루 주머니에 타고, 깡충깡충 노네요.

 

이렇게 친구들은 물이 필요한 여러 동물 친구들을 도와준답니다.

 

 

 

연못이 말라가는 금붕어에게 날아갔답니다.

 

욕조에 물이 얼마 안 남아서

 

금붕어를 욕조로 태워 같이 갔답니다.

 

 

원래 욕조가 있던 곳으로 돌아온 친구들은 욕조 장난감이었네요.

 

욕조에 금붕어를 발견한 형제

 

 

 

형제는 금붕어를 형제가 기르는 어항에 넣어 주었답니다.

 

유아책 하늘을 나는 욕조는 물 부족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 동물 친구들을 돕는

 

장난감 세 친구의 이야기랍니다.

 

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친근하고 환상적인 욕조 이야기로 관심을 끈답니다.

 

이와 함께 고통받는 동물 친구들로 하여금 무 부족에 따른 피해와 왜 물을 아껴야

 

하는지를 살짝 설명하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물을 왜 아껴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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