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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욕조 ㅣ 춤추는 카멜레온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정은미 옮김, 줄리아 도널드슨 글 / 키즈엠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게 날면 어떨까요?
키즈엠 유아책 하늘을 나는 욕조의 이야기랍니다.
욕조가 하늘을 난다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친구들이 마개 끼우고,
수도꼭지를 틀어요.

전화가 오기 시작했데요.
캥거루가 목이 너무 마르데요.
캥거루가 전화를 했는데 부메랑으로 전화를 했어요.

날개, 날개, 나와라!
야호, 하늘을 나는 욕조가 나가신다!

캥거루에게 물을 주고,
친구들은 캥거루 주머니에 타고, 깡충깡충 노네요.
이렇게 친구들은 물이 필요한 여러 동물 친구들을 도와준답니다.

연못이 말라가는 금붕어에게 날아갔답니다.
욕조에 물이 얼마 안 남아서
금붕어를 욕조로 태워 같이 갔답니다.

원래 욕조가 있던 곳으로 돌아온 친구들은 욕조 장난감이었네요.
욕조에 금붕어를 발견한 형제

형제는 금붕어를 형제가 기르는 어항에 넣어 주었답니다.
유아책 하늘을 나는 욕조는 물 부족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 동물 친구들을 돕는
장난감 세 친구의 이야기랍니다.
유아들이 좋아할 만한 친근하고 환상적인 욕조 이야기로 관심을 끈답니다.
이와 함께 고통받는 동물 친구들로 하여금 무 부족에 따른 피해와 왜 물을 아껴야
하는지를 살짝 설명하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물을 왜 아껴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면 좋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