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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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이란.

미덕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사랑으로 모두 똑같이 좋은 사람이어서 서로 잘되길 바라고, 그들 자신도 좋은사람이다.

진정으로 친구가 잘되길바라는 지속적인 사랑.

여기서 나는 부부간의 사랑이 예시로 떠오를줄 알았는데, 의외로 친구간의 사랑이 예시로 보여서 놀라웠다.

지속적인 사랑이라고 한다.

그들은 그 자체로 즐거움을 지닌 동시에 서로에게 즐거움을 준다.

좋은 사람의 행위는 각자에게 즐겁고 또 서로 동일하거나 비슷하다.

소름돋게 떠오르는 친구들이있으니, 부정할수가 없다.

그리고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알콩달콩 설레던 랑군이 아닌 설레임은 조금씩 덜해져도

좋아하는것이 비슷해지고, 바람이나 즐거움이 같아지는 편안한 친구같은 동반자가 되길 소망한다.

"친구여, 오랜 시간에 걸쳐 행해온 것, 그것이 결국에는 사람의 본성이 되는 것이라네 "

타고난 본성이 다를지언정,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의 나쁜 모습을 탓하기보단, 서로의 좋은 모습들을 본받아가다보면

서로 닮아가는 친구로, 연인으로, 부부로써 그렇게 인연이 닿는 사람으로 사랑으로.

나는 나의 주변의 사람들이 나에게, 그리고 그들에게 모두 그러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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