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 인간의 욕망이 갖는 부의 양면성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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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에 대한 사랑은 한남자를 어디까지 바꿔놓을수 있을까?

망상속에 살아온 남자라고 해야하나? 꿈을 꾸며 살아왔던 남자라고 해야하나?

전자라면 미치광이로 손가락질 받을테지만, 후자라면 누가 그에게 손가락질할수있을까?

이룰수있는것을 바래오는것이 꿈일까? 이룰수없음을 간절히 바라보는것이 꿈일까?

꿈을 꾼다는것. 그건 삶의 희망일까? 고통일까?

괴로운 현실속에서 벗어나기위한 꿈일뿐이라면 이뤄내지도 못할뿐더러, 구름같은 망상일뿐이지만

나의 현실을 인정하고, 하나씩 변화시키기 위한 꿈이라면 아마 그꿈은 언젠간 이뤄지지않을까?

꿈을 구체화시키고, 지금 내가 할수있는 일들에 집중해낸다면 못이룰 꿈이 없지않을까?

어려웠던 그의 과거에, 꿈꿔온 그의 나날들속인데,

꼬여가는 개츠비의 행보가 안쓰러워지는 찰나이다...


"네이버독서까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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