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구경 - 31년 동안 세상의 핸드빌트 집을 찾아다니다 로이드 칸의 셸터 시리즈 2
로이드 칸 지음, 이한중 옮김 / 시골생활(도솔)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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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죽기전에 내 손으로 내 집을 지어야 한다는 거창(?)한 꿈에 매일매일 이너넷 들락거린지 몇년... 번개같은 영감을 주는 책을 찾았다.
모두가 같은 모양 같은 집에 사는 모습이 정상이라고 받아들이는 요즘에 건축법이나 타인의 시선등을 모조리 뭉뚱그려 가볍게 무시하는 개인이 직접지은  집...
이 책은 전 세계의 개인이 직접 지은 집을 소개하고 그 집들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소박한지 또 현실적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할수 있을까가 아니라 당연하다는 확신까지 얻을 정도로...나는 스스로 집짓는일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듯 하다...
애들 교육
건축에 필요한 인원과 시간과 돈
당분간은 꿈으로 만족해야 겠지만...
쉽게 포기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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