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겐 적이 필요하다. 그래서 항상 (가상의) 적이라도 만들어 내야 한다.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후 무소불위 국가가 되었음에도, 가상의 적 (중국)이라도 만들어 내어, 국방예산을 키워나가야 한다. 중국은 모든 상황에 맞추어 이용되는 '만능의 적'이 되었다.
MIC아 전쟁 기계는, 국가 예산, 군수 사기업의 이윤,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지배되는 의회, 그리고 그 속에 자리 잡은 선거자금의 기부, 로비스트의 활동, 일자리 창출 약속 등이 작용하고 있음을 분석한다. 바로 전쟁 준비와 전쟁이,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라고 분석한다.
이 모든 것들은 바로 '돈'과 연관되어 있다. 전쟁을 상업화하고 있다. '돈'을 목적으로 한 복마전과 아수라장을 하나하나 파헤친다.
전 세계 국방예산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의 1조 달러를 육박하는 국방예산은 MIC와 전쟁 기계의 좋은 먹잇감이다. 더 많은 세금을 먹어치우고, 초대형 군수 사업 업체가 떠받치며, 싱크탱크와 대학, 할리우드, 게임산업, 언론을 통한 정치적,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군수 예산을 확보하여 사적 이윤을 추구한다. 이는 결국 국제 분쟁을 야기하며, 국가의 예산 편중으로 인한 국민들의 삶에 악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